[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장애인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재활 자립 의지를 도와줌으로써 장애인이 남원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관훈은 ‘비추는 태양처럼, 옥토의 씨알처럼, 한몸의 지체처럼’이다.

[변천]

1995년 남원제일교회에서 남원시에 복지관 부지 4,726㎡를 기증함에 따라 1997년 10월 29일 복지관 건물이 준공되었으며, 수탁자가 사회복지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로 결정되어 1998년 4월 1일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였다.

2003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기능보강사업으로 복지관 3층을 증축하였으며, 2003년 10월부터는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4년 6월 45인승 버스를 구입하였다.

2006년 2월 수탁자가 사회복지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으로 변경되었으며, 2010년 3월 15일 제6대 김오자 관장이 취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상담 지원 사업, 교육 재활 사업, 직업 재활 사업, 의료 재활 사업, 지역복지 사업, 주간 보호 사업, 공동 생활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상담 지원 사업으로는 첫째, 여성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재활 상담, 여성장애인 동우회 결성 및 쉼터 제공,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교육, 여성장애인 가사보조 및 육아도우미 연결 등을 전개한다.

둘째, 반짇고리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18명으로 구성된 반짇고리회는 지역 내 여성장애우들에게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장애우로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지지와 격려 등 여성장애우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여성 장애우들로 이루어진 자조 모임이다.

셋째, 재활 상담 사업으로 재활 상담, 결혼 상담, 장애인 성교육 등을 전개한다. 넷째, 교육 재활 사업으로 장애아동 및 성인 등에 대한 각종 교육 및 사회심리재활프로그램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계몽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 재활 사업으로는 개별 교육, 학습 지도, 교육 진단, 현장 학습, 부모회 운영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직업 재활 사업으로는 직업 지도, 직업 적응 훈련, 보호 고용, 취업 알선 및 사후 지도 등을 전개한다. 의료 재활 사업으로는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등을 운영한다.

[활동사항]

2003년 10월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복지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8월 이동빨래방 사업을 시작하였다.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하여 2005년과 2006년에 걸쳐 작은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6년 2월 남원시 복권 기금 사업을 통한 지원을 받아 가사 방문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관장과 사무국장 아래 경영지원팀·기획홍보팀·사회통합팀·지식연계팀·발달지원팀·직업지원팀·사회서비스팀·주간공동팀 등 8개 팀으로 편제되어 있다. 인원은 관장과 사무국장, 경영지원팀 6명, 기획홍보팀 3명, 사회통합팀 4명, 지식연계팀 5명, 발달지원팀 5명, 직업지원팀 7명, 사회서비스팀 6명, 주간공동팀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건물 총면적은 2158.38㎡이며, 총 3층 건물로 1층에는 상담실(상담발달지원팀), 물리치료실, 직업평가실, 직업지원팀사무실, 직업적응훈련실, 취미/여가교실, 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2층에는 보호작업장, 통합사무실, 음악실, 도서실, 정보화교육장, 미술치료실, 휴게실, 관장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3층에는 주간/야간보호센터, 조기교육실,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소회의실, 언어치료실, 대강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