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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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溪里遺蹟 |
영어음역 | Cheongye-ri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Cheonggye-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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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고인돌|옹관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유적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유적의 주변에는 낮은 구릉 지대가 있으며, 그 사이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남방식 고인돌 4기와 삼국시대의 토기편이 출토된 유물산포지 2개소 등이 확인되었다.
[형태]
고인돌은 논 가운데에서 2기, 마을 주변의 계단식 논에서 1기, 마을 도로가에서 1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받침돌이 있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의 덮개돌의 하부가 지하에 묻혀 있어 정확한 형태는 파악하기 어렵다. 대체로 남방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유물산포지에는 생활 유적과 독무덤이 분포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유물은 유물산포지에서는 삼국시대의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이곳에서 200~300여 m 떨어져 있는 박지내기 유물산포지에서는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두께 1.5㎝ 정도의 옹관편이 출토되었다.
[현황]
고인돌은 논 경작지 조성과 마을 도로 포장 등에 의해 이동되어지거나 매몰되었다. 유물산포지도 밭 경작으로 인해 훼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청계리 유적 주변에는 고분군을 비롯하여 두락리 고분군과 월산리 고분군 등 가야계의 고분군이 밀집되어 분포한다. 이 일대에는 고분 유적에 비해 생활 유적은 드물게 분포한다. 청계리 유물산포지는 그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