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설립 목적]

밀양문화관광재단(密陽文化觀光財團)의 비전은 밀양의 얼을 계승하고 문화 예술을 창조하는 글로벌 문화 재단이며 미션은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문화 예술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을 위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변천]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015년 12월 11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3개 부서[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 무대기술팀], 인원 12명, 예산 31억 4800만 원이었으나 2022년 6개 부서[경영기획팀, 공연전시팀, 문화교육팀, 축제운영팀, 무대기술팀, 밀양아리랑연구팀], 인원 22명으로 조직과 인원이 확대되었으며 예산도 54억 6400만 원으로 증액되었다.

2022년 6월 30일 밀양시는 밀양문화재단에 관광 업무를 추가하여 급증하는 문화 관광 수요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문화 관광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밀양문화재단을 밀양문화관광재단으로 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보존과 함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한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의 개발, 밀양 지역 대표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진행과 발전 방안 모색, 다목적 공연장인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관리 및 운영 등이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현재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연 및 전시 기획, 대관 사업을 맡고 있다. ‘꿈꾸는 예술터’ 사업과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유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 영재 예술 창의 교실, 지역 청년 예술가 캠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밀양아리랑」 연구 및 기록 보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에 위치한 밀양아리랑전시관 및 밀양아리랑전수관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조직은 이사장[시장] 아래 감사, 대표 이사, 경영기획팀, 공연전시팀, 문화교육팀, 축제운영팀, 무대기술팀, 밀양아리랑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지켜 나가며 시민 문화 향유의 마당을 넓혀 감으로써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층 다가가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관광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밀양 지역 문화 예술 관광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