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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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목(李希穆)을 시조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세거 성씨. 부평 이씨(富平李氏)는 이희목을 시조로 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문학동·학익동·주안동·용현동 등지에 세거하였던 성씨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던 이세주(李世冑), 병자호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원도(猿島)[인천광역시 중구에 있었던 섬. 지금은 육지와의 사이가 매립되었다.]에 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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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인천광역시 여성 단체 협의회가 펴낸 인천 여성 인물 자료집.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은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큼에도 불구하고 잊혀져가고 있어, 인천의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하여 펴내게 되었다. 1권 1책으로 표제는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이다. 크기는 가로 16㎝, 세로 23㎝이며, 전체 280면으로 되어 있다. 『역사 속의 인천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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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자로서 남편을 잘 섬기고 절개를 지킨 여자. 열녀(烈女)란 위난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貞操)를 지켰거나 오랜 세월에 걸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守節)한 여자를 가리키는 말로 열부(烈婦), 절부(節婦), 절녀(節女), 정녀(貞女)로도 불린다. 열녀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신라 진평왕 때의 설씨녀(薛氏女) 이야기, 백제 개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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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현동이라는 명칭은 옛 용정리 앞바다에서 장마 때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용현동은 개항 당시에 수봉 공원의 기슭 아래로 뻗은 능선을 따라 초가집이 드문드문 있었고, 1960년대까지만 해도 변두리 지역으로 불렸던 한적한 지역이었다. 구한말 다소면 소속으로, 동명은 비랑이라 불렸으며, 1903년 8월 인천부 관내 동리명을 확정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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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의병. 본관은 부평(富平)이다. 이윤생(李允生)[1603~1637]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원도(猿島)[인천광역시 중구에 있었던 섬. 지금은 육지와의 사이가 매립되었다.]에 진을 쳐 청나라 군사들의 길을 차단하였다. 이로써 강화도와 남한산성을 보호하는 공을 세웠으나, 청나라의 대군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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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병자호란 당시 의병장 이윤생과 이윤생의 부인 금천 강 씨의 정려. 이윤생(李允生)[1604년~1637년]의 본관은 인천 지역에 오랫동안 세거해 온 부평 이씨로 시조 이희목(李希穆)의 19세손이다. 후손 이주연(李周淵)이 찬한 『부사과공묘비명(副司果公墓碑銘)』에 따르면 이윤생은 어려서부터 의를 숭상하고 지략이 있었으며, 궁술과 마술에 뛰어나 충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