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김해김씨 경파로 어릴 때의 이름은 상쇠, 호는 석농(石農)이다. 아버지 김형우(金馨瑀)와 어머니 박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 조양덕(曺良德)[1925~1985]과의 사이에 3남 2녀가 있다. 묘소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에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자원입대를 하여 육군중위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을...
진도 출신의 공무원. 서울대학교 문리대 2년을 수료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국방대학원을 마쳤다.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서 태어났다. 국방부 관재계에 취업하여 관재과장을 거쳤다....
◦ 임삼현(任三鉉)[1874~1948]: 오위장을 지낸 임경록(任慶錄)의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호석(湖石)이며, 1889년 16세가 되던 해에 소치(小癡) 허련(許練)의 제자로 입문하여 그림을 공부했다. 운림산방의 살림을 운영했고, 소치 허련이 1893년에 사망하자 그의 아들 미산(米山) 허형(許瀅)의 휘하에서 그림과 글씨를 공부하다 소치의 유언을 따라 운림산방을 관리했다. 미산...
진도에 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 진도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와 민족문화의 올바른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진도학회의 창립 배경은 타지역과 비교할 때 진도처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지역이 없으며, 진도군을 연구한 학자들은 진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고, 진도와 관련한 연구업적을 많이 쌓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진도 발전’이...
일제강점기 기업가. 1876년 진도읍 동외리에서 청주한씨 한용민(韓用珉)과 장성동(張星東)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옥초(玉樵)이다. 1946년 향년 71세로 타계하였다. 아들 한평교(韓平敎)는 서울대학교를 나와 진도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진도의 사립 광신(光信)학교를 나와 서울로 유학하여 양정의숙 법률학교를 졸업하고 호남측량학교를 나왔다.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진도군 참사...
진도 출신의 경영인. 본관은 양천. 1926년 진도군 지산면 거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왔으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중석공사 이사, 동해광업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