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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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있는 크고 작은 섬들. 가사군도는 가사도,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혈도[활목섬, 공도], 송도(솔섬), 광도[광대섬, 사자섬] 및 무인도인 외공도, 가덕도, 접우도, 마도, 대소동도, 소소동도, 돈도, 방구도 등으로 이루어진 섬들의 무리를 일컫는다.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지력산 남쪽 산자락에 있던 절 동백사에서 수도하던 노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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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이 속한 관사도는 섬의 모양이 황새처럼 생겼으므로 관새섬 또는 관사도라고 했다. 조선시대에 대마도와 소마도에서 군마를 길렀는데 이 말을 관리하던 관청이 이 섬에 있었기 때문에 1789년에 실시한 인구조사 기록에는 관청도(官廳島)로 표기하고 있다. 군마를 키우던 막사의 흔적과 목장성이 남아있다. 1700년경에 연안차씨, 한양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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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관작리가 속한 관사도는 섬의 모양이 황새처럼 생겼으므로 관새섬 또는 관사도라고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대마도와 소마도에서 군마를 길렀는데 이 말을 관리하던 관청이 관사도에 있었기 때문에 1789년에 실시한 인구조사 기록에는 관청도(官廳島)로 표기하고 있다. 군마를 키우던 막사의 흔적과 목장성이 남아있다. 1700년경에 연안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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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설치한 조선 전기의 수군진. 전라수영(全羅水營)은 영산강 하류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왜구를 방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정에서는 1423년(세종 14) 전라수영을 목포(木浦)로 옮겼다. 그리고 목포의 병선은 황원(黃原)의 남면 주량(周梁)[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으로, 수영의 병선 3,4척을 매달 윤번으로 진도의 서쪽 소가포(所可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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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섬의 모양이 커다란 말의 머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대마도라 하였다. 1600년대 초기에 경기도 광주에서 양주허씨 일가의 후손이 입도하였고, 강릉함씨의 관매도 입도조 함재춘의 후손이 이곳으로 이동해서 살면서 마을을 형성되었다. 또한, 제주~육지간 말이 쉬었다가 전달되는 목장이 있었다고 한다.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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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돈대봉에 있는 조선시대 돈대 터.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돈대지는 조도면 대마도의 서쪽 끝에 자리 잡은 돈대산[179m]에 위치한다. 1872년에 제작된『남도진여진지』와 주민들의 전언으로 돈대의 존재가 확인된다. 현재는 모두 유실되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고, 주변에 석재들만 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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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대막리가 속해있는 대마도는 지형이 큰 말처럼 생겼다하여 대마도라는 명칭이 붙었다. 지질은 대부분이 산성 화산암류로 되어 있으며, 뒤쪽 해안은 돌출되어 있다. 하조도의 남서쪽 바다에 접하고 있다. 임회면의 서망항에서 관매도행 배를 타고 가다 대마도에서 내리면 된다. 선편으로는 목포항으로 신해고속페리호가 12시 30분에 출항하여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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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거차군도에 속해있는 섬. 거차도의 동쪽이 되므로 동거차도라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동거차리로 변경했다. 마을 동서로 동육리와 동막리가 있다. 막그미 또는 막금이라고 불리는 동막리가 가장 큰 마을이다. 부속섬으로 동육리 북동쪽에 망도(網島) 또는 망태섬, 동육리 동쪽에 북처럼 생긴 북섬, 동막리 서쪽에 소나무가 무성한 솔섬(송도)과 아랫 솔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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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뒷산에 신당을 모시고 있으므로 모실 또는 맹성리가 되었다. 맹골도라는 이름은 맹골도, 죽도, 곽도 등 섬과 간댓여, 아랫여, 웃여 등 많은 여가 대부분 바위섬들로 이루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또 섬에 매가 많다 하여 매응골도라 부르기도 한다. 1800년 경 완주이씨 이동신의 선조가 입도하였고 같은 시기에 해주최씨 최형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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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행정리. 모도는 띠섬 또는 뛰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띠섬은 섬에 띠풀이 많다고 해서, 뛰섬은 대마도와 소마도 사이에 위치해 있어 소가 건너뛰는 섬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00년대 초 이씨가 정착하였다. 1600년대 중엽에 진도 의신면에서 하조도 명지리로 입도한 김해김씨 김세웅의 후손이 모도로 이주하였다. 1800년대 초에는 신안군 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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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있는 섬. 하조도·나배도·옥도·대마도 등과 함께 조도군도(鳥島群島)를 이룬다.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흩어져 있는 조도군도의 위에 있다는 뜻이다. 삼국시대 때는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던 곳이어서 정주도(停舟島)라고도 하였다. 섬은 산지, 평지, 갯펄, 사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섬의 남쪽에 발달한 간석지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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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 말엽 이곳에서 이웃 대마도와 함께 군마를 길렀다고 전한다. 일설에 의하면 ‘소마도’라는 이름은 대마도와 같이 섬의 생김새가 말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대마도는 큰 말, 소마도는 작은 말을 의미한다. 1600년대 초에 상조도 율목으로 입도한 양주허씨 후손들이 소마도에 들어왔다. 조금 뒤에 해남 화산면에서 경주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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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재상. 신사전(申思佃)은 무반으로 관직에 나아간 듯하며 1260년(원종 1)에 상장군에 올랐다. 1263년(원종 4)에 병부상서가 되었고, 이후 재추의 반열에 들었다. 1268년(원종 9)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가 되었고, 뒤에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올랐다. 찬성사(贊成事)로 치사(致仕)하였고, 1289년(충렬왕 15)에 생을 마감하였다. 1259년(원종 즉위) 고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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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면. 조도면은 진도군 7개 면 중의 한 면이다. 남쪽과 서쪽의 섬 15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유인도는 35개, 무인도는 119개가 있다. 국내 읍·면 중에서 섬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면적은 약 57㎢이다. 새떼처럼 섬이 많다 하여 조도(鳥島)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의 지역으로서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제도면(諸島面)이라 하였다. 관매리, 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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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조도면 관매리 관매마을 진도군 조도면에 자리한 관매도는 관매, 장산, 관상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도는 섬들이 새떼처럼 모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관매도의 원래 지명은 '볼매'였다고 전해진다. 이를 '새가 먹이를 물고 날아가다 잠깐 쉬어가는 섬'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관매도의 형상은 관호마을과 방에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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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표류하여 어떤 곳에 닿는 것. 여기서의 표착은 외국인이 국내에 표류된 경우를 일컫는다. 외국인의 국내 표착 신고와 관리는 어느 때나 연안 고을과 수군의 주요 임무였다. 특히 진도 해역은 중국~일본 간 해로 상 중간 지점에 있어 비교적 표착 기록이 많다. 그 처리를 잘못해 진도군수가 징계를 받은 일도 있었다. 진도에 표착한 외국인은 주로 중국인, 일본인, 유구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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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접해 있는 육지의 한 부분. 진도는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며, 해안선의 총연장은 662㎞이다. 특히 진도 본섬은 드나듦이 많고 깊은 만입지가 형성되어 있다. 진도의 만입지에는 간석지가 발달했고,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거차도·서거차도·대마도·관매도·외병도·내병도의 해안을 따라 해식애와 파식대가 발달해 있다. 해안의 형성에는 해수면의 하강·상승운동과 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