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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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지심뫼에 관한 전설. ‘도사’라는 신령한 존재가 산을 움직인다는 모티프는 우리나라 여러 지방에서 전해지는 거인 설화와 맥이 닿는다. 진도군 지산면 길은리에서 전해지는 「이음바위 전설」과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이다. 지심뫼는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동쪽에 있는 산으로, 산꼭대기가 서쪽 방향으로 쑥 불거져 나온 모양을 하고 있다. 아득한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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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오룡장주(五龍藏珠), 오룡재주(午龍爭珠) 이야기 옛날부터 군내면 용장리 경내는 오룡이 장주(藏珠)하고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었다고 전해오고 있었다. 약 200년 전에 일지승(一指僧)이란 이름난 도승(道僧)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진도로 들어왔다가 노환이 생겨 진도읍내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곤란한 지경에 빠졌는데 모두 못 본 척하였다. 그러나 조그마한 여막(旅幕) 집을 경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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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장리(龍藏里)하면 한자로 용을 품는다 또는 감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용은 예로부터 임금을 상징하는 말이다. 한양도성에서 천리 먼 길 떨어진 이곳이 이런 이름을 갖게 된 데에는 필시 곡절이 있을 것이다. 군지에는 1772년 남양홍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995년(성종 14)에 진도군을 옥주군(沃州郡)으로 개칭하였다가 1018년(현종 9)에 옥주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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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시대 때 둔전이 있으므로 둔전이라 하였다. 1350년경에 연안차씨가 입성하였다고 전해온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있는 고두산 줄기의 사면에 있다. 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는 둔전들은 둔전방조제로 인하여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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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둔전저수지에 위치하였던 백조도래지. 둔전마을에 있는 둔전저수지가 1958년 준공되었을 당시 물고기가 풍부하여 백조 200여 마리가 찾아왔다. 백조도래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군내면 둔전마을 백조도래지를 천연기념물 제101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10여 년 뒤부터 물고기가 줄어들었고 1984년 진도대교가 개통된 뒤로 둔전저수지 옆으로 도로가 지나게 되면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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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신동리와 고군면 오류리 사이에 축조한 방조제. 조선 시대 둔전(屯田)이 있었으므로 둔전리라 하였으며, 둔전방조제는 둔전리에서 유래하였다. 1956년 군내면 신동리의 도깨비 불치와 고군면 오류리의 뒷개 사이 1,116m를 막아 둔전방조제를 축조하였다. 둔전간척사업에는 간척지 상류 지역 해면에 저수지를 막는 방식이 이용되었다. 둔전방조제는 군내면의 북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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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에 위치한 저수지. 조선 시대 이곳에 둔전(屯田)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을 둔전리라 하였으며, 둔전저수지는 둔전리에서 유래하였다. 1956년 둔전방조제를 막은 뒤 새로 생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8년 상류 해수면이던 간척지 약 40㏊에 담수를 채워 둔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담수와 갯벌이 만나면서 둔전저수지에는 물고기가 서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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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흙·돌로 구축한 방어시설의 총칭. 성(城)과 성곽(城郭)은 엄밀하게는 다르다. 성(城)은 내성(內城)만을 의미하고 성곽(城郭)은 내·외성을 통칭한다. 성곽은 거주 주체에 의해 도성(都城)과 읍성(邑城)으로 나누어진다. 지형에 의해서는 평지성(平地城), 평산성(平山城), 산성(山城)으로 나누어진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서는 국경성(國境城), 해안성(海岸城), 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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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망바우 쪽 마을 앞에 수백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류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것과 삼별초가 제주도로 쫓겨 간 뒤 진부리의 8세대는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 하여 고래나 동아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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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에 있는 행정리. 버드나무 다리를 한자화하여 유교(柳橋)라 했다. 과거 마을 앞에 버드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의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오류마을의 설에 의해 이 마을도 그 때나 그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유교리가 속한 오류리는 본래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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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와 군내면 덕병리 해안 일원의 백조도래지. 백조는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는 철새로 고니라고도 한다. 학명은 Cygnus columbianus jankowskii ALPH0x8040RAKY이다. 고니는 큰고니보다 작지만 매우 흡사하다. 온몸이 백색이고 얼굴에서 목까지는 등갈색이다. 부리의 앞 전반은 흑색이고 기부쪽은 황색이다. 황색 부분의 선단은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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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관광을 위한 계절별, 주제별, 권역별 경로.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조도면 일대 해역의 서남해 해상국립공원, 울돌목, 진도 용장성, 백조 도래지, 진도 첨찰산의 상록수림 등과 많은 민속무형문화재, 국립남도국악원, 향토문화회관, 기념관, 미술관 등과 아울러 진도개, 구기자, 대파, 검정 쌀, 진도 미역, ‘신비의 바닷길’ 까지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