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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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서 전해지는 들노래. 논일이 끝난 뒤 그해 가장 농사를 잘 지은 집의 상머슴을 소에 태우고 마을로 들어오면서 부르는 풍장소리로, 진도군의 다른 지역에서는 흔히 ‘길꼬냉이’라고 부른다. 1989년 10월 24일에 군내면 둔전리에 사는 최소심(여, 1908~1992)에게서 채록하였다. 어 구부요 굵은 독은(굵은 돌) 넘어 딛고 잔잔독은(잔돌) 가라 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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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둔전마을의 지명에 얽힌 이야기. 1979년 8월 1일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둔전마을에서 지춘상이 조사하였으며, 제보자는 그 마을의 손판기(남, 61세)이다. 금골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장군대좌격(將軍對坐格)이라고 한다. 마을에서 보면 산과 같은데 반대편에서 보면 장군이 앉아 있는 형상으로서, 금골산 앞에 있는 조그만한 섬이 장군의 숨인 인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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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10년 현풍곽씨 중파인 곽병기의 3남 가운데 차남으로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에 고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1933년 3월에 경성사립중동학교를 나와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입학하였다. 경성사립중동학교 때부터 사회과학에 뜻을 두고 공산주의 서적을 읽었다.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에 학우 조규영와 함께 세창고무공장 여공 김수부, 김유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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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 모든 원수는 저수지에서 취수하고 있으므로, 덕병리 역시 취수탑을 통한 취수형태를 취하고 있다. 진도군의 취수지는 4개의 수원지에서 취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회동수원지는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위치하고 있고, 제방의 규모는 길이는 232m이고 높이는 24.5m이다. 시설용량은 861㎦이고 급수구역은 진도읍 지역이다. 녹진수원지는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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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병리는 현재 행정구역상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의 법정리이다. 또한 법정마을 덕병리의 행정리 명칭이기도 하다. 법정리인 덕병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기왕의 용인리(龍仁里)와 한의리(寒衣里), 덕병리 일부를 합쳐 이루어진 마을이다. 행정구역 개편 때 자연마을 덕병리의 일부는 둔전리(屯田里)로 병합되기도 하였다. 덕병리는『호구총수』(1789)의 기록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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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시대 때 둔전이 있으므로 둔전이라 하였다. 1350년경에 연안차씨가 입성하였다고 전해온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있는 고두산 줄기의 사면에 있다. 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는 둔전들은 둔전방조제로 인하여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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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신동리와 고군면 오류리 사이에 축조한 방조제. 조선 시대 둔전(屯田)이 있었으므로 둔전리라 하였으며, 둔전방조제는 둔전리에서 유래하였다. 1956년 군내면 신동리의 도깨비 불치와 고군면 오류리의 뒷개 사이 1,116m를 막아 둔전방조제를 축조하였다. 둔전간척사업에는 간척지 상류 지역 해면에 저수지를 막는 방식이 이용되었다. 둔전방조제는 군내면의 북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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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에 위치한 저수지. 조선 시대 이곳에 둔전(屯田)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을 둔전리라 하였으며, 둔전저수지는 둔전리에서 유래하였다. 1956년 둔전방조제를 막은 뒤 새로 생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8년 상류 해수면이던 간척지 약 40㏊에 담수를 채워 둔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담수와 갯벌이 만나면서 둔전저수지에는 물고기가 서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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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마다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여러 가지 전통놀이. 민속놀이는 의례를 중심으로 하는 의례적 놀이와 겨루기를 중심으로 하는 놀이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인 민속놀이들이 거의 사라진 현대에는 의례에 속한 민속연희도 민속놀이에 포함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전라남도의 남도문화제나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민속놀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의례와 연희 전통들이 소개되는 경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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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가는 등성이가 되므로 가는골재에서 마을 이름이 나왔다. 세등리 마을은 참봉공의 증손 곽호례(郭好禮)[1541~1591]가 1560년대에 밀양박씨 박령의 사위가 되어 해남에서 건너와 살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이면의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등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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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960년대 둔전간척사업 후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1909년에 밀양박씨 박일흥이 입향한 것으로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 망금산과 남쪽에 금골산이 있을 뿐 낮은 구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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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920년에 현풍곽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1958년에 신동리와 고군면 오류리에 방조제를 막아서 농토가 간척되자 한국동란 때 황해도 이주민을 정착시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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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둔전리에 속한 행정리. 1800년경 서씨가 처음 시거하였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산리와 신덕리, 덕병리를 병합하여 둔전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는 금골산, 남쪽에는 고두산(高頭山)[252m]의 줄기가 동서로 뻗어 있다. 마을은 서쪽 사면 아래에 있다. 마을 앞에 있는 농경지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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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연산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제사. 전해오는 말로는 1800년경 서씨가 처음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둔전리 일대와 같이 목장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약 55호 정도가 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마을이 형성된 것은 49년여 전이며, 그 전에는 5~6호 정도만 살고 있었다. 비교적 주변에 토지가 많아 사람들이 이 마을로 옮겨와 살면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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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덕병리에 속한 행정리. 제주양씨인 양강암이 제주에서 이거하면서부터라고 전하며, 마을 앞에 한의간척사업이 시작되면서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이면서 마을이 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덕저리, 떡저리 또는 덕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인리, 한의리를 병합하여 덕병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금골산(金骨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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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세등리에 속한 행정리. 장언리 마을은 밀양박씨와 김해김씨가 둔전 간척답 경작으로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1952년에 김대영이 둔전 간척사업장 인부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이면의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등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선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