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설씨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지명은 민둥재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마을의 입향조는 광산이씨로 1400년 경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서쪽에 부흥산(富興山)[171m] 등 높은 산은 없으나 대부분이 낮은 산으로 되어 있다. 인천제(仁川堤...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있는 섬. 하조도·나배도·옥도·대마도 등과 함께 조도군도(鳥島群島)를 이룬다. 작은 섬들이 마치 새떼처럼 많이 흩어져 있는 조도군도의 위에 있다는 뜻이다. 삼국시대 때는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정박하던 곳이어서 정주도(停舟島)라고도 하였다. 섬은 산지, 평지, 갯펄, 사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섬의 남쪽에 발달한 간석지의 일부...
-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순창설씨는 신라 개국 이전 경주 지역 6부 촌장이었다는 설거백을 시조로 한다. 정토 불교의 선구자이며 민중 불교의 상징인 원효(元曉, 617~686)대사가 이 집안의 18세손이고, 원효의 아들인 설총(薛聰)[655~743]은 19세손으로 신라 3대 문장가로 불렸다. 54세손인 설우소는 순창에서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로 건너와 정착...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있는 행정리. 1370년경 밀양박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인천리가 있는 인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지산면 내에서 인천리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쪽의 부흥산(富興山)[171m]정도가 있을 뿐이다. 북쪽에 있는 인천제는 이 지역의 농경...
-
독치리는 1400년 광산이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0년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진도군지』, 1973) 밀양박씨[24], 김해김씨[20], 순창설씨[21], 동복오씨[16], 광산이씨[21], 경주이씨[12], 안안차씨[12], 강진김씨[9], 경주최씨[8] 등이 거주하였다....
-
「남도들노래」의 고장 인지리는 진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산면의 면소재지이다. 과거 해남군 화원지방에 있던 목장을 지산면 지력산으로 옮기면서 사람들이 들어오고 초기에 임회면에 부속되어 오다가 조선시대 중엽 목장면이라 칭하고 관마리에 청을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산면 인지리의 절대적 위치인 경,위도 좌표는 북위 34도 25분 27초이고, 경도는 126도 10분 00초로 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