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의 무신. 본관은 밀양. 자는 문옥(文玉), 호는 옥전(玉田). 밀양손씨 40세손이고 아버지는 손경완(孫敬完)이다. 아들은 손영환(孫寧煥)[1879~1903]이고, 손자가 서예가 손재형(孫在馨)이다. 1862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서 태어났다. 벽파나루 수진장(守津將)을 거쳐 선전관, 승훈장 등 벼슬을 했다. 1942년 향년 81세로 타계하였다. 벽파나루 수진장 시절 이...
진도 출신의 현대 서예가. 본관은 밀양. 아명(兒名)은 판돌(判乭), 호(號)는 소전(素荃)·전옹·전도인, 당호(堂號)는 옥전장(玉田莊), 봉래제일선관(蓬萊第一仙館), 존추사실(尊秋史室). 손재형(孫在馨)은 옥전(玉田) 손병익(孫秉翼)의 손자(孫子)이자 손영환(孫寧煥)의 유복자이며, 8·15광복 후 서단의 원로로서 한국의 서예발전을 위해 힘쓴 서예가이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