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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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순(李淳)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경주이씨 시조는 경주의 양촌 촌장 이알평(李謁平)으로 한국 이씨 중 가장 오래된 성씨이다. 그러나 이 씨족은 시조로부터 36세인 소판공 이거명(李居明)을 기1세조(起一世祖)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이 집안은 기1세조로부터 17세인 이제현(李齊賢)[1287~1367]을 가장 현달한 중조(中祖)로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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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속하는 행정리. 당동리 마을에 원당이 있어서 당골, 당동, 원당으로 부른 데서 당동리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1490년 경 밀양박씨가 처음 들어온 후, 무안박씨와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602년 진도읍성 북쪽에 있던 서원이 당동리 북쪽으로 옮겨지고, 1778년에 양사재(養士齋)가 세워지면서 번창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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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진도읍성의 동문 밖에 위치하므로 ‘동문 밖’ 또는 ‘동문외’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1440년(세종22년) 진도읍성이 축조되고 치소가 동외리로 옮겨진 후, 1500년 초 창녕조씨 조영건(曺永建)의 둘째 아들 조수기(曺壽期)가 고군면 오산리에서 동외리로 옮겨 왔으며, 무안박씨 일가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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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600년대 무안박씨와 목천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도명리, 도목리, 도동리, 원두리, 거룡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만길리라 해서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만길리는 낮은 구릉 사이의 깊숙한 계곡에 입지하고 있다. 계곡 사이 북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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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무안박씨(務安朴氏)의 시조 박진승(朴進昇)은 신라 경명왕(박혁거세의 29세손)의 여섯째 아들인 박언화(완산대군)의 8대손이다. 그는 벼슬이 국자제주(國子祭酒)에 이르고 고려 초에 공을 세워 무안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정착하여 살면서 본관을 무안으로 하였다. 진도 무안박씨 입도조는 시조 박진승(朴進昇)의 15세손인 박희정(朴希貞)[1460~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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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익선(翼仙), 호는 경신재(敬愼齋). 진도 입도조 박희정(朴希貞)의 6세손이며, 아버지 박윤(朴潤)과 어머니 장흥임씨 임순공(任純恭)의 딸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은 밀양박씨로 아들 박춘(朴春), 박하(朴夏), 박추(朴秋) 3형제를 두었다. 손자 박승종(朴丞宗)은 제주판관을 지냈다. 소재 노수신(盧守愼)[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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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밀양. 임진왜란 시 순절한 박후령(朴厚齡)의 손자이며 박인복(朴麟福)의 아들이다. 아우는 박섬(朴暹)이다. 부인은 무안박씨이며 아들은 박윤소(朴允素)이다. 1566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서 태어났고, 음직으로 참봉에 나아갔다. 참봉으로 재직하고 있던 1628년(인조 6), 유효립(柳孝立)의 난을 평정하였고, 그 공으로 소무공신(昭武功臣)에 녹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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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밀양. 호는 송암(松庵). 밀양박씨 진도 입도조 박용(朴容)의 둘째 아들인 박정(朴梃)의 손자로, 아버지 박충손(朴忠孫)[1520~?]과 어머니 무안박씨 사이에서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이다. 부인은 김해김씨이다. 임진왜란 때에 순절한 김성진의 고모부이기도 하다. 절충장군 부사용으로 하수평(河水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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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 진도에 정착한 입도조. 본관은 함양(咸陽). 박혁거세 시조로부터 50세손이다. 박선(朴善)의 15세손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공신인 박기수(朴麒壽)이다. 어머니는 당시 진도 토호로 명문을 이루고 있던 진도 설군 유공자 조복명(曺復明)의 손자 조극인(曺克仁)의 딸이다. 동생은 박흥종(朴興宗)과 박흥세(朴興世)이다. 할아버지 때부터 강진에 살았으나 아버지가 진도 창령조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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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진도에 정착한 입도조. 무안박씨 15세이다. 아버지는 박숭지(朴崇智)[1432~1532]이다. 형이 박종정(朴從貞)이다. 1505년 영암군수가 된 둘째 형 박종정(朴從貞)을 따라 영암에 왔다가 진도가 살기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도군 고군면 하율로 들어와 정착했다.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청신사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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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속한 행정리.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보나 조선 초기에 거주하기 시작 하였을 것이다. 본래 진도군 의신면의 지역으로서 내가 비껴 흐르므로 비끼내, 빗내 또는 사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상리, 사하리, 영산리의 각 일부를 합하여 사천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첨찰산[485m]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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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역사. 진도는 반도의 서남쪽 모서리에 위치하여 작게는 서남해 섬 지역과 섬 지역, 그리고 크게는 서해와 남해를 연결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 지도를 펴놓고 고대 한·중·일 삼국을 연결했던 바닷길이 지나는 중요한 길목들을 살펴보면, 서해로는 흑산도가 먼저 상기되고 영산강과 연결하여서는 목포와 영산포가 돋보인다. 그리고는 해남의 화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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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의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1574년에 형성된 마을에 대한 내려오는 이야기를 보면 검산곶에서 유래한 ‘검사골’이 고유 명칭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예전에 마을 남쪽에 있는 연동저수지에 연꽃이 많아서 연동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1574년에 형성된 것으로 보며, 마을의 입향조는 밀약박씨이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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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행사 (2) 세시풍속 ○ 시제모시기 10월에는 집안별로 시제를 모신다. 용장마을에는 많은 수의 재각이 있는데, 훈효사(현풍곽씨 25세손), 은모사(현풍곽씨 27세손), 숭효사(현풍곽씨 27세손), 남지사(무안박씨 25세손), 엄지사(무안박씨 26세손), 영추사(밀양박씨 청재공파), 장성사(창녕조씨 19세손)가 있다. ○ 메주 쑤기 이달에는 메주콩을 삶아서 메주를 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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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밀양박씨와 무안박씨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안박씨는 4가구이고, 나머지는 밀양박씨이다. 그러므로 박씨는 거의 대부분 혈연관계라고 할 수 있다. 곽씨는 장파와 중파로 나누어지는데, 거의 절반 정도 된다. 조씨는 창녕조씨이고, 김씨는 김해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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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李申佑)를 시조로 하고 이욱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원주이씨(原州李氏)의 시조 이신우(李申佑)는 신라의 전신인 진한 양산촌장 표암공 이알평(李謁平)의 원손이며 소판공 이거명(李居明)[경주이씨의 일세조]의 12세손으로 문종조에서 병부상서를 지내고 공을 세워 경흥군에 봉해졌다. 그로 인하여 후손들은 신우(申佑)를 시조로 받들고 경주이씨에서 분적하여 본관을 원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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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진도 입도조. 본관은 광산. 광산이씨 11세손이다. 기축옥사로 삼족이 멸문을 당한 이발(李潑)[1544~1589]의 조카이다. 아버지 이길도 이때 죽었다. 아들은 이준기(李俊基)이다. 기축옥사로 온 집안에 참화가 미치자 동생 이원준과 같이 제주도로 도망가던 중 진도군 고군면 원포에 내렸다. 무안박씨들의 도움으로 의신면 거룡에 정착했다. 후손으로 독립운동가 이병영(李炳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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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임회면을 관향으로 했던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성씨 시조와 입향 시조는 알 수 없으나,『증보문헌비고』에 진도의 속현이었던 임회면을 본관으로 한 임회박씨가 소개되어 있다. 『진도김씨세보』를 보면 진도김씨 38세 김형숙(金亨淑)[고려 창왕 때 서도병마원수]의 부인이 임회박씨로 나온다. 묘는 개성 남쪽 길구리에 있다 했다. 이를 보면 고려 때 임회면에는 박씨와 배씨가 살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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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권력을 획득·유지하고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이해갈등을 조정하는 모든 활동. 진도지방에서는 신석기 때의 유적이 발견된 적은 없지만 인근의 서남해 도서지방인 신안군의 대흑산도, 소흑산도, 우이도, 하태도, 완도군의 고금도, 여천군의 돌산도 등과 내륙에 가까운 지역인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 등에서 발견된 조개더미(패총)로 보아 진도지방에서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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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녹진리에 속한 행정리. 1400년 말 능성구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해지나 사실적 근거는 찾기 어렵다. 해남에서 처음 진도로 건너온 원주이씨, 남평문씨 등의 첫 정착지이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서쪽에는 건배산[118m]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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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죽전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모시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군일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지형이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 해서 녹진(鹿津)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불리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울돌목, 망금산, 노적봉 등의 고적이 있어서 유명하다. 죽전마을에는 1400년대 말 능선구씨가 입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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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예전엔 금학리(金鶴里), 지학리(芝鶴里)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1789년 기록에는 종이를 만들던 지막(紙幕)이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이에 의한 유래가 유력하다. 입향조는 1300여 년 전에 처음 들어온 밀양박씨이며, 그 뒤 창녕조씨 등이 들어와 마을을 형성했다고 한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제막이 있었으므로 지막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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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계 : 성동리에만 상도계가 있었는데, 3년 전에 해산했다. 성동리의 상도계는 약 15년 전에 결성되었으나, 젊은이들이 가입을 하지 않아 계속 유지할 수가 없다고 한다. ◦ 성동마을은 200년 전부터 마을의 주요 성씨인 김해김씨, 창녕조씨, 무안박씨, 밀양박씨 등 8현의 영전이 모셔져 있는 향현사(鄕賢祠)에서 함께 제사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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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무안박씨로서 입도조 박희정은 1505년 영암군수로 재직 중이던 그의 형 박종정(朴從貞) 군수를 따라갔다가 진도가 살기 좋다는 얘기를 듣고 고군면 하율(下栗)로 들어와 터를 잡았다고 전해온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외딴 산이 있으므로 오미 또는 오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