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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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병리는 현재 행정구역상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의 법정리이다. 또한 법정마을 덕병리의 행정리 명칭이기도 하다. 법정리인 덕병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기왕의 용인리(龍仁里)와 한의리(寒衣里), 덕병리 일부를 합쳐 이루어진 마을이다. 행정구역 개편 때 자연마을 덕병리의 일부는 둔전리(屯田里)로 병합되기도 하였다. 덕병리는『호구총수』(1789)의 기록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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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병리에는 설씨가 가장 먼저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마을에 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각성받이 마을로, 많을 때는 42개 성이 함께 거주했으며 지금은 20여 성씨가 마을을 이루고 있다. 각성받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동성으로 이루어진 마을보다 단결심이 더 좋아 군내면 체육대회 등에서 1등을 하며, 청년회를 당할 마을이 없다. 1970년대 조사된 자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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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덕병리는 덕저리, 떡저리, 또는 덕병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건너편 금골산 남서자락의 용인리와 달마산 건너편의 한의리를 합쳐서 법정리명인 덕병리로 병합했다. 그러나 장승이 서있는 마을로 당산제를 모시는 곳은 바로 석장승이 있는 덕병마을이다. 1400년경 처음 마씨가 시거했고, 그후 밀양 손씨들의 증손들이 들어와서 퍼졌으며, 경주 최씨, 신안 주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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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산월리(山月里)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1424년경에 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1600년 초에 해적들의 노략질이 심하여 주민들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으로 옮겨 갔다. 1700년경 황산에 옮겨가 살던 밀양박씨 박권무의 3대손 박성립(朴成岦) 일가가 다시 현재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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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속한 행정리. 초사리의 행정리인 초상리와 초하리의 중간에 위치하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마씨와 오씨가 초전마을의 농경지를 따라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초중리는 본래 진도군 의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초사리로 편입되었다. 덕신산(德神山) 계곡의 아래쪽에 입지하고 있다. 소하천인 초상천(草上川)이 북쪽에서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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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속하는 행정리. 풀이 무성하여 초전마을로 부르다가 초사리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초하리라 하였다. 나씨와 마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초하리 본래 진도군 의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초사리로 편입되었다. 덕신산(德神山) 계곡의 아래쪽에 입지하고 있다. 소하천인 초상천(草上川)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