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 목적]

진안 문화원은 진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하고 향토사의 조사·연구를 추진하며 사료의 수집과 보존을 위한 학술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전통 문화의 국내외 교류와 사회 교육 활동 등의 문화 활동을 하며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변천]

1991년 4월 27일에 ‘사단 법인 진안 문화원’이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1994년 지방 문화원 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진안 문화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특수 법인이 되었다. 역대 원장으로 안일과 최규영이 역임하였고, 현재 이재명이 재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안 문화원은 기관지 『진안 문화』를 창립 이래 매년 발행하여 2013년 현재 통권 22호를 발행하였고 여러 향토 사료를 출판물들로 발행해왔다.

진안 문화원은 『간추린 진안군의 향토사』, 『그리운 고향 산천 전4권』, 『나의 살던 고향은』, 『담락당 시집』, 『대한 이산 묘지 번역본』, 『마이산 석탑 연구』, 『마이산 학술 연구』, 『보고 배우는 진안의 문화유산』[삽화], 『수당 정종엽 유고 번역본』, 『안천 면지』, 『역사의 향기』, 『용담 향교지』, 『전북 진안 지역 근현대 민족 운동사 학술 보고서』, 『정여립 사건과 진안』, 『좌도굿 뜬쇠가락』, 『주천 면지』, 『진안 마이산』, 『진안 지방의 탑 신앙』, 『진안군 마을지』, 『진안군 정맥길 답사기』, 『진안군 역사 문화 지리부도』, 『진안군의 산하』,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진안의 금석문』, 『진안의 노거수』, 『진안의 마을 신앙』, 『진안의 마을 숲』, 『진안의 마을 유래』, 『진안의 역사 쉽게 알기』, 『진안지』[번역본], 『진안 지방의 구전 설화집』, 『호남 창의록』, 『혼의 예술 좌도굿』 등을 발행해 왔다.

부설 기관으로 향토사 연구소가 있고 수탁 기관으로 문화의 집이 있다.

[현황]

진안 문화원은 이재명 원장을 중심으로 임원 수는 12명, 회원 수는 일반 회원 224명과 특별 회원 19명 등 총 2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으로는 사무국장 1명과 간사 1명을 두고 있다. 문화원의 시설은 사무실 136.90㎡[42평], 열람실 87.52㎡[26평] 강당 309.17㎡[94평]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