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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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川書院 |
이칭/별칭 | 주천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30-7[주양리 139-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노석 |
건립 시기/일시 | 1924년 - 주천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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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2년 - 주천사 중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5년 - 주천사에서 주천서원으로 승격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1년 - 주천서원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1월 27일 - 주천서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주천서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주천서원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30-7[주양리 139-3] |
성격 | 서원 |
양식 | 주심포식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관리자 | 광산 김씨[光山金氏]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서원.
[개설]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주천서원은 1924년에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서원이다.
[위치]
주천서원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다. 주천면 소재지에서 금산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주천면 신양리로 이어지는 도로인 금평1길이 나온다. 이 도로를 따라 주신교를 건너 남쪽으로 방향을 꺾으면 서원이 있다.
[변천]
주천서원은 1924년 김대현이 전국의 사우와 유림을 찾아다니며 협조를 구하여 광산 김씨 문중에서 세우고 ‘주천사(朱川祠)’라 이름 하였다. 1952년 수해로 중수하였고, 1975년 성균관장의 인증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991년 12월에도 보수하였으며, 이후 하천 가까이에 위치해 수해를 입어 여러 차례 보수하였다. 주천서원은 1998년 11월 27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주천서원은 홍살문, 외삼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자천 하천가에 홍살문이 있고, 그곳에서 20m 안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솟을대문인 삼문에는 ‘월요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사당은 자연석 1단 쌓기를 하여 낮게 기단을 조성하고 그 위에 주좌가 있는 원형 초석을 놓았다. 앞면 3칸 옆면 1.5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전면에는 마루가 있고 뒷면에는 방이 있다.
[현황]
화봉산 아래 와룡암을 마주보는 위치에 있는 서원이다. 광산 김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배향 인물은 주자를 중심으로 여대림·주잠·이황·이이·김충림·김중정 등 7인을 기리고 있다. 매년 9월 보름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천변에 있어 수해로 피해를 입지만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의의와 평가]
서원은 지방에 있던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유명인들에 대한 제사의 기능을 담당하던 곳이다. 배향 인물은 지역의 유명 인물이나, 문중 내 중요 인물, 혹은 중국 유명 학자들의 위패를 모신다. 주천서원에서는 중국 인물인 주희와 여대림, 그리고 광산 김씨 문중의 김충림과 김중정 등을 배향하고 있다. 효와 교육의 산실로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