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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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城山城- |
영어공식명칭 | Geumseong Mountain Fortress Sit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9-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박장호 |
소재지 | 금성산성 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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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터.
[변천]
금성산성의 정확한 축조 시기는 문헌에 전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경산현(驚山縣) 고적조(古蹟條)의 “금성은 현의 남쪽 70리에 있다. 석축으로 주위 2,155척인데, 지금은 폐성되었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시대 이전에 축조한 성이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성안 북쪽 사면에는 검은색의 두꺼운 토기 조각이 산재해 있으며, 조선 시대 기와 조각과 자기 조각들도 발견되고 있다. 발견되는 토기나 기와 조각들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조된 이래 통일 신라·고려·조선 시대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금성산은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동하던 산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폐성된 이후에 다시 수축(修築)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위치]
금성산성 터는 산전리 마을 뒤쪽으로 펼쳐져 있는 금성산(金城山)[해발 430m] 정상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금성산은 경산시 남천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경계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금성산성 터에 대한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현황]
금성산성은 테뫼식 석성(石城)으로, 성의 서북쪽 일부 100m 정도만 돌로 쌓고 나머지는 자연 절벽을 이용하였다. 성벽 대부분이 붕괴되어 축성 방법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금성산성은 전통 시대 경산 지역 방어 체계를 보여주는 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