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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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保健醫療産業勞動組合光明聖愛病院支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89[디지털로 36] 광명성애병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석 |
[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지부.
[설립목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명성애병원지부는 근로자들의 임금, 근로 조건 개선, 생활 향상 및 복지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환자들의 실질적인 이익 도모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변천]
2002년 3월 2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명성애병원지부로 출범하여 2002년 3월 28일 창립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3월 27일까지 가입한 조합원은 254명이었다. 2002년 4월 9일 제1차 전체 대의원회의를 개최한 후 2002년 5월 제1차 단체교섭 보고대회를 열었고, 2002년 11월 29일 단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2009년 말 현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명성애병원지부로 계속 활동 중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성애병원 근로자들의 이익을 위하여 광명성애병원 측과 단체 교섭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료 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 11월 21일 임금 인상, 감시 장비 철거 등의 문제로 파업을 진행하였다. 2003년에는 조합 활동, 연봉제 등의 사안을 놓고 30일간의 장기 파업을 거쳐 합의를 이루었고, 2004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전개한 산별 총파업에 참여하였다가 광명성애병원의 산별 교섭 참여와 산별 합의서 수용 문제 등의 쟁점 사안이 갈등을 일으키면서 산별 총파업이 지부 투쟁으로 전환되었으며, 2004년 8월 2일까지 54일간 장기 파업을 전개하였다.
2008년에도 산별 총파업에 참여하는 등 주로 상급 단체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공조를 이루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외 의료 시장 개방 문제와 무상 의료에 대한 선전 선동 운동을 벌이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황]
조직은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장 아래 조직부, 선전부, 교육부, 조사통계부로 나누어져 있다. 광명시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0월 현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명성애병원지부의 조합원은 105명이다.
[의의와 평가]
광명시 내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광명성애병원에 설립된 노동조합으로, 보건의료 산업 노동자들의 권익 도모뿐만 아니라 의료 산업과 환자들의 권익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