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 삼각주마을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개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지정 하는 사업으로 도시 저소득층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 기반 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삼각주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광명시 철산동 606번지 일원[현 리버빌주공아파트 단지], 즉 목감천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저지대 마을로서 수해가 되풀이되던 지역이었던 삼각주마을의 열악한 거주 지역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변천]

1993년 12월 22일 하천 공사 허가 신청[국토관리청]을 했으며 1994년 1월 4일 하천 공사 시행 허가 보완 신청[국토관리청]을 하였다. 1995년 8월 주민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9월 주민 동의서를 징구한데 이어 12월 28일 지구 지정 승인 신청[경기도]을 하였다. 1996년 6월 19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의결과 더불어 6월 26일 지구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96-156호]가 있었다.

1997년 1월 10일의 개선 계획 수립 완료 및 개발 계획 확정과 더불어 3월 21일에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28일 사업 시행자가 지정[대한주택공사]되었다. 이어 8월 22일 사업 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8월 29일 개선 계획을 고지했으며 9월 사업 계획을 승인받았다. 1998년 7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2001년 10월 19일 사용 승인을 받았다.

[현황]

공사 기간 1996년 11월~2001년 10월, 총 사업 면적 1만 9,320㎡, 총 사업비 449억 6400만 원으로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했으며 4개 동[401세대]의 아파트와 아파트형 공장[테크노타운]을 건립하였다. 또한 도시 기반 시설로 진입로를 개설하고 제방을 축조했으며 구일역 연결 다리를 설치하였다.

[의의와 평가]

목감천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지역의 저지대 마을로 수해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 되는 광명시 철산동 606번지 일원 삼각주마을의 열악한 거주 지역을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주거 생활의 질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