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관할 세관.

[설립 목적]

광주본부세관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남부 및 서북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의 수출입 통관업무를 지원하고, 밀수·부정무역과 불법 외환거래를 단속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 밖에도 관내 수출입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해 관세행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불법 수입먹거리 단속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변천]

광주본부세관은 1957년 1월 25일 목포세관 광주 감시서로 출발하였다. 1964년 8월 20일 목포세관 광주 출장소로 승격되었고, 1980년 6월 14일 전남, 전북 지역 산하세관을 관리 및 감독하는 광주본부세관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이후, 1981년 8월 31일 쌍촌동 청사 신축과 함께 이전하였고 1996년 7월 15일에 수출과와 수입과가 폐지되고 통관과와 정보관리과가 신설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정보관리과가 폐지되었고, 제주세관이 광주본부세관에 편입되었다. 2003년 7월 25일에는 광양출장소가 광양세관으로 승격되었고, 2006년 1월 2일 익산·전주출장소는 익산·전주세관으로 승격되었다.

2007년 9월 28일에는 광주세관 조사감시과가 조사과와 휴대품과로 개편되었으며, 2008년 12월 27일에 현 위치인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하였고, 대전세관이 광주본부세관에 편입되었다. 2021년 5월 기준, 광주세관, 광양세관, 목포세관, 대전세관, 여수세관, 군산세관, 제주세관, 전주세관을 관할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본부세관은 권역내 세관의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와 감찰활동, 소속 직원의 비위, 복무 의무 위반 사항, 진정 민원에 대한 조사 처리, 수출입통관, FTA 활용, 원산지증명서(C/O) 발급 및 인증수출차 제도 지원, AEO 제도 지원,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 징수업무, 심사업무,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환급, 원산지 표시 단속 및 조사 업무, 불법 부정무역 단속, 물품의 통관, 총기류, 불법의약품 유입 차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본부세관의 조직은 세관운영과, 감사담당관실,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통관지원과, 심사과, 조사과, 여행자통관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관장을 포함한 4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