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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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無等山[李盛夫一九八九]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미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42년 - 이성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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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몰년 시기/일시 | 2012년 - 이성부 사망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89년 - 「무등산」[이성부 1989] 시집 『빈 산 뒤에 두고』에 수록 |
배경 지역 | 무등산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
성격 | 시 |
작가 | 이성부 |
[정의]
광주직할시에 있는 무등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이성부의 시.
[개설]
이성부(李盛夫)[1942~2012]에게 무등산은 고향을 상징하는 단어로 시 「무등산」은 무등산을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89년에 출판사 풀빛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다섯 번째 시집 『빈 산 뒤에 두고』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1959년에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62년에는 김현승이 추천하여 『현대문학』에 추천 완료되었다. 1967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우리들의 양식」이 당선되었다. 작품으로 시집 『이성부 시집』, 『우리들의 양식』, 『백제행』, 『전야』, 『빈 산 뒤에 두고』, 『야간산행』, 『지리산』,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 『도둑 산길』 등이 있다.
[내용]
「무등산」은 이성부에게 고향을 상징하는 존재이자 이미지로서 무등산에 대한 애정을 형상화한 시로, 1977년에 발행된 『백제행』에 수록된 동명의 시와 비슷한 결을 보인다.
[특징]
백애송에 의하면 이성부 시인의 시 578편 중에서 제목이 '무등산'인 시는 단 두 편만 있다. 그 외에는 시 내용 중에 '무등산'이 등장하는데 그러한 시까지 헤아려도 겨우 8편만 존재할 뿐이다. 제목이 '무등산'인 시는 1977년에 발행된 세 번째 시집 『백제행』과 1989년에 발행된 다섯 번째 시집 『빈 산 뒤에 두고』에서 각각 1편씩 확인할 수 있다. 두 시의 제목은 모두 한자로 표기되어 있는데, '무등(無等)'이라는 한자어의 의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무등(無等)'은 등급이 없다는 의미에서는 평등을 지향하는 것으로,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에서는 신성성을 획득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