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대순진리회 소속 교당.

[개설]

대순진리회는 강일순을 교조로 하는 증산교 계열의 신종교다. 강일순 사후에 조철제가 1958년에 태극도를 만들었고, 조철제 사후에 박한경이 1969년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대순진리회를 설립하였다. 기본적으로는 강일순의 천지공사, 신인조화, 해원상생의 교지를 따른다. 대순진리회라는 말은 강일순이 지상에 낙원을 실현하려고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대순(大巡)], 마침내 뜻을 이룬다[진리(眞理)]는 의미다.

[설립 목적]

대순진리회 광주회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증산교의 교리, 즉 신과 인간 그리고 만물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성(誠), 경(敬), 신(信)의 삶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의 교육과 수련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변천]

대순진리회 광주회관은 1984년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터를 잡은 후 2021년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일순의 가르침을 기록한 전경(典經)을 경전으로 삼고, 5일마다 모임을 갖고 있다. 2021년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휴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중곡동 본부와 연계한 지역봉사활동,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기탁 등의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으로 신도수는 약 600명 이다. 회관 1동 외에 별관이 있으며, 장00씨가 최초 설립부터 지금까지 성감직책을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법준수를 생활화하면서 종교활동을 한다는 점이 특기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