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지역에서 원불교 교화사업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2월에 동광주교당 3대 교무로 부임한 고타원 이덕심 교무가 대종사 탄생지인 영산성지에 근접한 광주 지역의 곳곳에 교당설립이 되어지기를 염원하고 백일기도를 시작하였다. 그 후 광주광역시에 교당이 없는 여러 곳을 물색해오다가 각화동 지역이 전망있는 개발지구임을 착안하여 교당을 설립키로 하고 1988년 9월 30일에 각화동 508-8번지[대지 47평, 건평 23평]의 건물을 매입하여 교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원불교 교정원 인사발령에 의해 1989년 초대 교무로 장주현 교무가 부임하여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1996년 문흥동 984-10, 13, 14번지를 새로운 교당 부지로 매입하였고, 1997년 이효민 교무가 부임하여 1999년에 새로운 교당 부지에 신축 기공식을 하고 그해 11월14일 신축봉불식을 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정기 법회를 열고 있으며 모시잎 송편을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판매하고 교구 바자회에도 판매를 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와 의연성금, 아프리카 교화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당 주변의 공원 청소와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무등교당은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에 속한다. 2021년 기준 교무 1명, 교도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불교 무등교당은 이웃 종교 및 지역사회 주민들과 화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