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속 지원.

[개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출범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설립 목적]

「과학기술기본법」이 부여한 국가적 사명을 다하며, 과학기술의 공공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정보와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팅,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기술 정보분야 대표 연구기관을 수행하기 위해 1962년에 최초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국과학문헌센터로 시작한 후 동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로 개칭하였다. 1975년 국내 최초로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982년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으로 개칭하였다.

1984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지원에 데이터를 제공하였는데 호남지원은 1987년 5월부터 시행하였다. 1988년 한국 최초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에 활력소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국가연구전산망을 개통하여 정보화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1993년 슈퍼컴퓨터 2호기를 가동하였고 1997년 전산망 INNO-NET을 개통하여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01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개칭하였고 2005년부터 과학기술정보보호센터를 개소해 사이버 위협을 종합적으로 방어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보검색서비스, 산업, 무역, 기술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후 슈퍼컴퓨터를 통해 국가연구전산망을 개통하여 연구기관 및 연구자에게 온라인으로 연구자료를 전달하고 있으며, 기업에게 산업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이버 해킹과 정보보호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원장 산하에 개방형데이터융합연구단, 대외협력실, 지능형인프라기술연구단, 지능형인프라 기술연구단, KISTI 과학데이터 스쿨이 있으며, 부원장 산하에 3개의 본부 3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호남지원은 데이터분석본부에 속해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지원장을 비롯하여 7인이 근무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