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에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바이오에너지 연구 기관.

[설립 목적]

에너지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 등을 통해 국가 성장동력 창출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977년 9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열관리시험연구소로 처음 설립되었고, 부속기관으로 태양에너지연구소가 1978년 5월에 설립되었다. 1981년 한국동력자원 연구소와 합병이 되었고 1991년 한국에너지연구소가 출범하였다. 그리고 2000년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개칭하였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바이오에너지연구개발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산하 기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더 맑은 지구, 더 강한 에너지 발전에 기여'라는 표어에 따라, 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을 통한 에너지 관련 신재생 에너지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수소에너지 연구개발과 에너지 관련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기술 정책을 수립하며, 화석에너지 청정이용 연구개발사업과 에너지 효육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기술을 산업체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바이오에너지연구개발센터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생물촉매 기반 바이오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저장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분야로는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요소 기술과 폐전지의 열화원인 분석을 통한 베터리 재생, 복원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바이오에너지연구개발센터는 20명의 연구원이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중점연구분야는 바이오에너지, 산업체 배출 폐가스(CO2, 부생가스) 활용 바이오리파이너리기술,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처리 및 바이오연료 전환 기술 외 다수의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처리 및 에탄올 생산 기술 개발, 유기성 폐기물의 혐기소화 기술 개발, 메탄가스 전환 미생물 촉매 개발 외 다수의 개발을 주요실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