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사회복지 시설.

[개설]

꿈나무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 교육 훈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 간 연대감 조성,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 기관으로 관내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2013년 1월 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개관되었다. 개관 이후 2018년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지역민을 위한 복지 증진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위탁 운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꿈나무사회복지관의 조직은 운영위원회가 있고, 관장과 부장 관할 아래 복지1과[행정지원팀, 사례관리팀]와 복지2과[지역조직화팀, 복지서비스팀]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꿈나무사회복지관의 복지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보호 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 기능이다. 두 번째로는 지역의 자원을 개발·관리함으로써 주민 조직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지역 조직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18세 이하 차상위 아동을 주로 사례 관리하여 심리 정서 및 교육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례관리 기능이다. 이외에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용 및 목욕 서비스 제공이나 문제 행동 아동[ADHD 등]을 위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응원 캠페인을 벌이거나,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복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꿈나무작은도서관과 꿈나무장난감도서관을 통해서는 지역의 아동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