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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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流通産業 |
영어공식명칭 | Distribution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장섭 |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로 재화와 서비스를 이전시킴으로써 장소 및 시간의 효용성을 창출하는 산업.
[개설]
광주광역시의 유통 부문은 전근대적 구조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입지 상태가 불량하며, 시장 배치상 적정 규모에 어긋나고, 도소매의 미분화로 인한 이중가격 형성의 여지가 많은 상황이다. 또한 기존 유통산업의 물류시설은 그 규모가 빈약할 뿐 아니라, 영세, 분산으로 인하여 실제적인 도매시장 기능이 취약한 실정이다.
[유통업체 분포 현황]
2018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유통업체 수는 총 75개로 동구 19개, 서구 20개, 남구 4개, 북구 17개, 광산구 15개가 분포되어 있다. 대형마트[할인점]은 총 12개로 동구 2개, 서구 4개, 남구 1개, 북구 1개, 광산구 4개가 분포되어있다. 전문점은 총 3개로 모두 서구에 있다. 백화점은 총 3개로 동구 1개, 서구 1개, 북구 1개가 분포되어 있다. 쇼핑센터는 총 8개로 동구 4개, 서구 2개, 남구 1개, 광산구 1개가 각각 분포되어 있다. 시장은 총 44개로 동구 12개, 서구 8개, 남구 2개, 북구 14개, 광산구 8개가 분포되어 있다.
[발전 방향]
광주광역시에서는 지속적인 시장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장을 비롯한 전면적인 유통 근대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유통 근대화 재정 자금을 증대시키고 있다. 예컨대 POS 시스템[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유통 정보화를 추진함으로써 도소매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통단지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공정거래를 실현하고 공정가격 형성을 위한 대량적이며 안정적인 상품 유통채널을 확립하려 하고 있다. 1980년대 들어 정부는 낙후된 유통 부문의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 부문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부문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환경 요인이 유통산업의 성장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었다고 판단하고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부문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구체적 내용은 쇼핑센터, 백화점, 대형점 등 대규모 소매점의 성장과 대중 종합점, 할인점, 편의점 등 새로운 업태의 출현으로 설명된다. 1980년대 후반부터 정부는 도소매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규모 소매점의 건전한 발전 유도와 함께 도소매업체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