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연구 기관.

[개설]

지방과학연구단지의 운영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광주광역시가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설립 목적]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의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산업화 활동에 효과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8월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광주과학기술교류센터에 대한 밑바탕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2008년 10월 재단법인 설립 창기인 총회가 열렸고, 같은 해 다음 달인 11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재단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이사장 겸 초대원장인 남헌일 원장이 취임하게 되었다. 2009년 3월부터 센터의 운영이 개시되었고, 같은 해 7월 센터 운영 개관 및 기념식이 열렸다.

2010년 7월 2대 이사장에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취임하였고, 이후로도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역임하고 있다. 2016년 11월 15일 광주과학기술교류센터에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의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연구단지 육성 활성화 사업, 과학기술인 양성 및 연구환경 조성,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2021년 기준 주요 사업은 광주연구개발지원단 지원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국제교류협력사업, 포럼 운영 사업, 소식지 운영사업 등이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출연한 재단법인으로, 산·학·연·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연구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이사장과 이사(11인 이하), 감사(2인), 원장, 본부장, 경영기획팀, 재무관리팀, 연구지원팀, 과학진흥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2018년 10월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GSTEC NEWSLETTER』가 2019년 3월 정기 간행물로 등록되어 지속적으로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