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521 |
---|---|
한자 | 長德洞遺蹟 |
영어공식명칭 | Jangdeok-dong Sites |
이칭/별칭 | 성덕 유적,장자 유적,신완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612|풍영로 169번길 46[장덕동 1593]|풍영로 329번길 19[장덕동 1043]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이정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11월 - 장덕동 유적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지표조사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12월 1일~2005년 1월 10일 - 장덕동 유적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시굴 조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5년 6월 1일~2006년 2월 25일 - 장덕동 유적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
이전 시기/일시 | 2007년 - 장덕동 유적 이전 복원 |
현 소재지 | 장덕동 유적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612|풍영로 169번길 46[장덕동 1593]|풍영로 329번길 19[장덕동 1043] 일대 |
성격 | 터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유적.
[위치]
광주광역시 장덕동 유적은 성덕 유적, 장자 유적, 신완 유적의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성덕 유적은 높이 40m의 낮은 구릉에 있으며, 유구(遺構)는 구릉의 정상부와 사면부에 있다. 장자 유적은 높이 41m 정도의 낮은 구릉부에 해당하며 성덕 유적의 서쪽 맞은편에 있고, 유구는 구릉 정상부와 하단부의 평탄면에 분포한다. 신완 유적은 성덕 유적 북쪽 낮은 구릉에 있으며, 유구는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에 고루 분포한다.
[발굴조사 경위 및 결과]
광주광역시 장덕동 유적은 광주광역시 수완 택지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 11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한 지표조사를 통해 성덕 유적, 장자 유적, 신완 유적의 3개 구역이 확인되었다. 지표조사 이후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4년 12월 1일부터 2005년 1월 10일까지 시굴 조사에 이어 2005년 6월 1일부터 2006년 2월 25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성덕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터 11기와 고인돌 2기, 삼국 시대의 집터 2기, 움무덤 7기, 구 2기, 지상 건물지 2기, 돌덧널무덤 2기가 확인되었다. 장자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터 7기, 구덩이[수혈(竪穴)] 4기, 독널무덤 3기, 구 4기,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신완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터 3기, 삼국시대의 집터 6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의 구덩이 26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의 구 7기, 가마 1기 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장덕동 유적에서는 민무늬토기, 돌살촉, 바리 모양의 토기, 뚜껑접시, 유공 광구호, 직구호, 자기류, 옹형 토기, 기와류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광주광역시 장덕동 유적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주택지가 들어서면서 유실되었지만 장자 유적 6호 청동기시대의 집터와 성덕 유적 1, 2호 고인돌은 광주광역시 장덕동 근대한옥[장덕동 527] 옆에 이전 복원되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 장덕동 유적에서는 성덕 유적, 장자 유적, 신완 유적이 확인되었는데 서로 인접한 곳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어 이 일대가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임을 알 수 있으며, 집터와 구덩이, 무덤이 한 공간에서 확인되어 취락 및 장제 연구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