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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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陶琴洞 |
영어공식명칭 | Dogeu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도금동(陶琴洞)의 지명은 도촌리(陶村里)와 도금재에서 유래한 것으로 도자기를 생산하는 마을이란 뜻이다.
[형성 및 변천]
도금동은 1759년 『여지도서』에서 광주목 칠석면(漆石面)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광주군 칠석면 도촌리(陶村里), 본동리(本洞里), 신촌리(新村里) 각 일부는 대촌면 도촌리가 되었다가 1935년 광산군 대촌면 도촌리로 편입하였다. 1957년 광주시역 확장에 따라 광산군 대촌면이 광주시에 편입되어 광주시 도촌동이 되었다가 1963년 광산군에 재편입되어 광산군 대촌면 도촌리로 개편하였다.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에 흡수되어 광주직할시 광산구 도금동이 되었다. 1995년 남구 신설과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으로 개편하였다.
[자연환경]
도금동의 동쪽은 남쪽의 죽령산과 북쪽의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접해 있으며, 매봉산의 남사면에 자연마을인 도금마을이 있다. 도금동의 서쪽은 농경지이다. 도금동의 북서쪽 경계로 대촌천이 흐르고 도금지, 도촌1제 등의 저수지가 있다. 도금지에는 수령을 700여 년으로 추측하는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다.
[현황]
2019년 12월 기준으로 도금동의 면적은 1.45㎢이며, 인구는 81가구에 총 122명으로 남자가 67명, 여자가 55명이다. 도금동은 행정동인 대촌동이 관할하고 있다. 도금동은 동쪽으로 남구 이장동, 서쪽으로 남구 칠석동, 남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북쪽으로 남구 원산동과 접해 있다. 서문대로가 건덕터널과 매봉산과 죽령산 사이를 지나 도금동의 동쪽에서 남쪽으로 놓여 있다. 도금동은 광주광역시 근교의 복합 영농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