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37 |
---|---|
한자 | 錦南路二街 |
영어공식명칭 | Geumnamro 2-ga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금남(錦南)’이란 지명은 조선중기 무신인 정충신(鄭忠信)의 군호인 금남군(錦南君)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금남로2가는 조선 후기 광주군 성내면(城內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성내로 변경되었다. 1930년 정(町)으로 통일하면서 명치정(明治町) 2정목이 되었다. 194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일동(南一洞)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47년 금남로2가로 바뀌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에 편입되었다. 1998년 소규모 행정동인 대금·대의·충수·충금·삼성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충장동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금남로2가는 무등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구와산과 깃대봉에서 광주천 방향으로 침식에 의해 형성된 지역으로 현재는 매립되어 택지와 상가지구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21년 2월 기준으로 현재 면적은 1.13㎢이며, 인구는 3,349가구에 총 4,557명으로 남자가 2,320명, 여자가 2,237명이다. 금남로2가는 법정동인 대인동, 장동, 궁동, 대의동, 금남로1~5가, 충장로1~5가, 불로동, 황금동, 호남동, 수기동과 함께 행정동인 충장동에 속해 있다.
금남로2가는 금남지하도를 중심으로 상업지구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의료시설, 금융시설, 공공행정시설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과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자리하고 있어 상업과 공공행정, 문화시설로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