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독립 영화 제작 및 상영 배급 관련 단체.

[개설]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영상운동을 주도하는 영화인들이 모여서 결성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신자유주의 상업 영화 제작 시스템에서 독립돼 만들어진 영화를 제작 및 배급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영화를 통해 돈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공공의 이익 실현을 추구한다.

[변천]

2009년 6월 11일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당시 최명진 대표, 김영순 사무국장, 극영화 윤수안 분과장, 다큐멘터리 이정훈 분과장, 상영배급 김혜일 분과장, 운영위원 김경자, 김형수, 류진석, 백종록, 이광수, 조대영, 조수란, 박성배 등이 주요 구성원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협회의 주요 사업은 독립영화 창작 및 제작, 배급과 학술 활동 그리고 독립 영화제 개최 등이 있다.

2018년 청룡영화제에서 광주독립영화협회 회원 허지은, 이경호 감독의 단편영화작품 「신기록」으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21년 기준 오태승 대표 사무국장 박서영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력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한 광주독립영화제가 있다. 2021년 12월 제 10회 광주독립영화제를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자본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하는 작가들을 키워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