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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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敬先 |
영어공식명칭 | Go Kyungseon |
이칭/별칭 | 기원(基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바른 |
[정의]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에 거주한 문인.
[가계]
고경선(高敬先)[1534~?]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기원(基遠)이다. 아버지는 성균생원(成均生員) 고중영(高仲英), 형은 해미현감(海美縣監)과 임천군수(林川郡守) 등을 역임한 고경조(高敬祖)이다.
[활동 사항]
고경선은 1534년(중종 20)에 태어났다. 고경선이 전라도 광주에 거주하였고 1567년[선조 즉위] 식년시(式年試)에 진사 3등 62위로 입격하였다는 사실이 『융경원년정묘사마방목(隆慶元年丁卯司馬榜目)』을 통해 확인된다. 그 외 고경선의 행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1606년 『만력삼십사년병오시월이십구일사마방목(萬曆三十四年丙午十月二十九日司馬榜目)』에 사마시(司馬試) 생원 입격자인 고의후(高依厚)[1569~?]의 아버지로 성균진사 고경선이라 기록되어 있다. 고의후는 본래 고경조(高敬祖)[1528~?]의 4남으로, 고경선의 양자로 입후(立後)[자식이 없을 때, 생전이나 사후에 대를 잇는 것]된 것으로 보인다. 고경선이 1567년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관진사가 되었는데, 39년이 지난 1606년에도 성균진사이고, 조카가 입후된 정황으로 보아 일찍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