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등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동수(金東洙)[1879~1910]는 전라도 광주군 경양면 병문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서 출생하였으며, 포목상(布木商)과 농업에 종사하였다. 밀정을 총살하였으며, 약 50명의 의병을 이끌고 전라남도 광주군 덕산면 덕산리, 전라남도 광주군 갑마보면 본촌 등지에서 일제와 교전하였다. 경성공소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원국(金元國)[1870~1909]은 전라남도 광주군 당부면 북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석포(石浦)이며 본명은 김창섭(金昌燮)이다. 개항기 김준(金準) 의병장과 연합하여 전투 중 지휘부가 전사하자, 의진(義陳)을 정비하여 조경환(曺京煥), 전해산(全海山) 등과 연합 작전을 전개하고, 전라남도 및 광주...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원범(金元範)[1886~1909]은 전라남도 광주군 당부면 북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형 김원국(金元國)과 함께 전라남도 광주 무등산에서 거병하였다. 이후 전라남도 창평·장성·영광·함평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하였으며, 1908년 1월 창평현 무동촌(茂洞村) 전투에서 일본군 광주수비대장 요시...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일원에서 활동한 의병. 김재민(金在珉)[1886~1910]은 전라남도 광주군 천곡면 봉산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다.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김동수(金東洙) 의병장의 부하가 되어 도십장(都什將)으로 군자금을 모집하고, 일제에 협력한 밀정들을 사살하였다. 일제에 체포되어 광주지방재판소에서 교수형으로 사망하였다....
-
개항기 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태원(金泰元)[1870~1908]은 1870년(고종 7) 9월 16일 전라도 나주목[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북동리] 갈마지(渴馬池)마을에서 아버지 김로학(金魯學)과 어머니 장수황씨(長水黃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김율(金聿)도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어려서부터 지략(智略)이 웅대하였으며, 순릉참봉(順陵參奉)의 벼슬을 하...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오성술(吳成述)[1884~1910]은 1884년(고종 21) 5월 15일 전라도 나주목 삼가면 죽산리 죽산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동]에서 오영선(吳榮善)과 나주임씨(羅州林氏)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성술(聖述), 호는 죽파(竹坡), 본명은 인수(仁洙)이다. 오성술은...
-
개항기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광주 출신의 의병장. 이기손(李起巽)[1877~1957]은 1877년(고종 14) 2월 14일 전라도 나주목 본량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오준선(吳駿善)의 문인으로 9세 때에 사서삼경을 독파하였다. 충청도 공주부 금산군[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장목동]에 거주하였다. 기골이 장대...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이현주(李鉉周)[1879~1930]는 1879년(고종 16)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출신이다. 이명은 이운정(李運正)이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의병을 모집하여 1908년 김태원(金泰元) 의병진에 합류하였다. 1908년 김태원 의병장 지휘 아래 어등산(魚登山) 전투에서 일본군 지휘관과 병사 수 명을 사살...
-
개항기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임창모(林昌模)[1868~1909]는 1868년(고종 5) 전라도 보성군[지금의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우산리]에서 통정대부(通政大夫) 오위장(五衛將) 부총관副摠官) 임영수(林英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자는 낙균(洛均), 호는 월담(月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