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칠석마을에서 전해오는 전통 민속놀이. 고싸움놀이는 원래 광주광역시 남구[구 전라남도 광산군 대촌면] 칠석동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전후에 행해지던 민속놀이이다. 해방 이후 전승이 중단되었던 것을 당시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춘상 교수가 발굴, 복원하였다. 1969년 제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마을 공간을 표시하기 위해 돌로 세운 인공물. 선돌은 인간이 일정 공간에 인위적으로 세운 돌로 만든 조형물이다. 많은 선돌이 마을 공간을 표시하는 기능으로서 세워져 있으며, 현재에도 세워지고 있다. 선돌은 인간이 일정 공간을 점유해서 공동체를 구성해서 살아가겠다는 표시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정 공간을 상상적으로 설정하고, 상상적 공간을 실체적 공간으로 확정하는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