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기간 연행되어 고문을 당한 시민과 학생들을 치료하고 조사하였던 곳.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 중 부상당한 시민들 일부가 국군광주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은 후 치료를 받기도 하였다. 5월 18일 계엄군에게 맞고 부상당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민오의 수술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최초의 사망자 김경철이 사망 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