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대원정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불상. 대원정사(大圓精舍)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1955년경에 승려 안덕이 밀봉사(密蜂寺)로 창건하였고, 1960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1977년 승려 상원이 보문사(普門寺)로 이름을 고쳤고, 1989년 승려 일화가 주지로 부임하면서 지금의 이름인 대원정사로 개칭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덕림사 명부전에 있는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및 그 권속 26구. MBC광주문화방송 건너편에 자리한 덕림사(德林寺)는 원래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 말사였다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禪雲寺)의 전법도량으로 소속을 변경하였다. 덕림사 명부전(冥府殿)에 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과 시왕상(十王像), 권속(眷屬) 등 총 31구가 봉안되어 있는데...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약사암 대웅전에 있는 석조 불상. 광주 약사암 석조여래좌상(光州藥師庵石造如來坐像)은 약사암(藥師庵) 대웅전에 봉안된 주존불(主尊佛)이다. 처음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조사를 통해 9세기 초반 통일신라 때 조성된 불상으로 형태와 보존 상태가 뛰어나 1975년 8월 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자운사에 있는 고려시대 목조 불상.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자운사(紫雲寺) 대웅전 내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이다. 자운사 1대 주지인 혜운에 의하면 1939년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禪雲寺) 근처에서 옮겨 왔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자운사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할 때 수습된 복장유물.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유물(光州紫雲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腹藏遺物)은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光州紫雲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을 2000년 중수개금(重修改金) 당시 복장에서 수습된 전적류 10건, 직물류 57점, 금속 및 기타 14점의 유물이다. 2006년 12월 29일 광주 자운사 목조...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비로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주존불.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光州證心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은 증심사 비로전(毘盧殿)에 봉안된 본존불(本尊佛)로 6.25전쟁 당시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과 함께 전쟁의 화마를 피한 문화재이다.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원래 1934년 옛 전라남도청 뒤편에 있던 대황사(大皇寺)가 폐사되면서 증심사로 옮겨 왔다...
-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 그 넋이 정토나 천계에서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천도재. 영산재(靈山齋)는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영취산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던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십구재(四十九齋)[사람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락 왕생하게 하는...
-
근현대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공헌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무각사를 창건한 승려. 구산(九山)[1909~1983]은 1909년 전라북도 남원군 남원읍 내척리에서 태어났다. 속성은 소(蘇), 호는 구산, 휘는 봉호(奉鎬), 법명은 수련(秀蓮)이다. 6.25전쟁 이후에 소실된 사찰 복원과 중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불교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공헌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잔디밭에 있는 석불좌상. 담양 교산리사지 석불좌상(潭陽交山里寺址石佛座像)은 원래 전라남도 담양군 고선면 교산리에 있던 것을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옮겨 왔다....
-
통일신라시대 전라도 광주의 증심사와 쌍봉사를 창건하고 사자산문(獅子山門)의 기초를 닦은 승려. 도윤(道允)[798~868]은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로, 속성은 박씨, 호는 쌍봉(雙峰), 시호는 철감(澈鑒)이며, 798년(원성왕 14) 황해도 한주 휴암에서 태어났다. 815년(헌덕왕 7) 귀신사(歸信寺)로 출가하였고, 825년(헌덕왕 17)에 당으로 유학을 떠났다. 마조 도일(馬祖道...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법흥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관음보살좌상.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송정동초등학교 뒤쪽에 있는 법흥사(法興寺)는 1928년 승려 손영월(孫映月)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며, 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觀音菩薩坐像)은 극락보전(極樂寶殿)에 봉안되어 있다. 원래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다른 곳에 있었는데, 법흥사 창건 당시 이곳으로 옮겨 봉안하였다고 한다. 18~19세기에 조...
-
광주광역시에 있는 문화재로서 부처나 보살 등의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 불상은 석가여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조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더 포괄적인 의미로는 부처의 상을 비롯하여 보살상·나한상·사천왕상 등 불교 조각상을 모두 불상이라 한다....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일대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성거사의 터. 성거사(聖居寺)는 광주공원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로, 언제 창건되었고 언제 폐사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성거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된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傳光州聖居寺址五層石塔)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송동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미륵불.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송동마을 북쪽에 있는 나지막한 야산을 부처머리[부칫머리]라고 부르는데, 이곳에 있는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菩薩立像)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금동 불상 3구. 순천 매곡동 석탑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順天梅谷洞石塔金銅阿彌陀如來三尊坐像)은 국립광주박물관 내에 있으며, 본존불(本尊佛)인 아미타불(阿彌陀佛), 좌우 협시불(夾侍佛)인 관음보살(觀音菩薩)과 지장보살(地藏菩薩)로 이루어져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에 유행하였던 아미타삼존불(阿彌陀三尊佛)의 구성 형식을 따르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청동제 전각형 불감. 순천 매곡동 석탑 청동불감(順天梅谷洞石塔靑銅佛龕)은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 북정리에 있는 화강암의 석탑에서 발견되었다. 석탑은 탑신이 없고 옥개석만 남아 있는데, 2003년 개인이 임의로 석탑의 부재를 옮기다가 지면과 맞닿아 있는 1층 옥개석 위쪽 파인 홈에서 발견된 불감[불상을 안치하는 소형 불전(佛殿)...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폐사지에 있는 석불. 신룡동 석불입상(新龍洞石佛立像)은 신룡동 신촌마을 뒷산 폐사지에 있는 석불로, 신룡동오층석탑(新龍洞五層石塔)이 있어 제법 규모가 있는 사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있는 석불. 십신사지석불(十信寺址石佛)은 원래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광주공립농업고등학교[지금의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 있었다. 1977년 광주공립농업고등학교가 북구 오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1990년 십신사지석비(十信寺址石碑)와 함께 지금의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옮겼다. 1986년 11월 1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로 지정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석비. 십신사(十信寺)는 고려 문종 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기록은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광산현(光山縣) 불우조(佛宇條)에 '십신사 재현북오리 평지유범자비(十信寺在縣北五里平地有梵字碑)'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까지는 사찰이 유지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약사암(藥師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이 증심사(證心寺)를 창건하기에 앞서 건립한 사찰로, 원래 인왕사(仁王寺)였다가 고려 예종 때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창(重創)하면서 '약사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 용진산 북쪽 기슭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 청룡사(靑龍寺) 뒤 산길을 100미터 정도 올라 왼쪽 암벽 중앙에 새겨진 마애불(磨崖佛)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운천사에 있는 불상. 운천사마애여래좌상(雲泉寺磨崖如來坐像)은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불(磨崖佛)이며,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의 대표 사찰인 원효사를 중수한 승려. 원담(圓潭)[?~?]의 법명은 내원(乃圓)이고 원담은 법호이다. 1700년(숙종 26) 전라도 남원에서 태어나 16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슬퍼하다가 19세 때 출가하여 상월의 의발(衣鉢)을 이어 받았다. 금암당(錦巖堂) 천여(天如), 해운당(海雲堂) 익찬(益贊)과 함께 19세기 불교 관련 그림을 그리는 전라도의 3대...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원효사에 있는 범종. 원효사(元曉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원효사소장만수사범종(元曉寺所藏萬壽寺梵鍾)은 원효사의 원효전[옛 개산조당(開山祖堂)]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범종이다. 범종에 있는 명문으로 1710년(숙종 36) 전라도 담양도호부[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추월산 만수사(萬壽寺)에서 주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언제...
-
1980년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원효사 대웅전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 원효사출토유물(元曉寺出土遺物)은 1980년 원효사 대웅전 중수 작업 중에서 출토된 것으로 당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결과, 100여 점이 넘는 흙으로 빚은 불상, 금동불상, 청동불상, 소조불두(塑造佛頭), 청동거울, 기와와 청자, 백자 등 수백 점의 유물이 출토되...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846에 자리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 무등산의 북쪽 기슭의 원효계곡에 있는 원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원효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불상. 유촌동석조여래좌상(楡村洞石造如來坐像)은 원래 옛 상무대 건너편 백석골 절터에 있던 것을 1939년 전라남도 광주군 극락면 유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주민들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당시 유촌리는 극락면의 면 소재지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마땅히 치성을 드릴 곳이 없어 불상과 대좌를 이곳으로...
-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 폐사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 장운동 석조여래좌상(長雲洞石造如來坐像)은 고려 전기에서 조선 중기까지 존재하였던 송선암지로 추정되는 폐사지에 있는 불상이다. 6.25전쟁 때 총격을 받아 파손되어 주변에 흩어진 것을 수습해 놓은 것으로, 매우 심한 손상을 입은 채로 밭 한가운데 방치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터. 백천사(柏川寺)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448-4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현재는 사찰이 있었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옛 광주농업고등학교 자리에 있던 사찰 터. 십신사(十信寺)는 고려 문종 대 창건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이 창건한 사찰로 무등산의 대표적인 불교 도량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증심사 경내에 있는 2층 누각. 증심사(證心寺) 취백루(翠栢樓)는 증심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언덕 위에 있는 2층 누각으로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9년(광해군 원년)에 중건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남쪽 공터에 있는 석조 불상. 증심사석조보살입상(證心寺石造菩薩立像)은 전라남도 담양군 서봉사지(瑞峯寺址)에 있던 것을 전라남도 광주군의 부호(富豪)였던 현준호(玄俊鎬)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는 설과 1930년대에 폐사된 옛 광주읍성 남문 안에 있던 대황사지(大皇寺址)에 있던 것을 옮겨 왔다는 두 가지 기록이 있어 그 출처를 정확하게...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전각.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은 증심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전각으로,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증심사에서 소실되지 않은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주심포계(柱心包系) 양식이다. 1443년(세종 25) 전라도관찰사 김방(金倣)이 증심사를 삼창(三創)을 할 때 오백나한(五百羅漢)과 10대 제자를 조성하여 봉안하기 위하...
-
고려 후기 조계종을 창시해 한국 불교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전라남도 광주 지역 무등산에서 수도하였던 승려. 지눌(知訥)[1158~1210]은 1158년(의종 12) 황해도 서흥군에서 출생하였다. 8세가 되던 해 사굴산파(闍崛山派)의 종휘(宗暉)에게 출가하였다. 속성은 정(鄭), 호는 목우자(牧牛子), 시호는 불일보조(佛日普照)이다....
-
호남 불교의 개척자로 포교 활동과 불교 교육 등의 활동에 앞장선 승려. 천운(天雲)[1932~2010]은 1932년 전라북도 고창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1946년 전라북도 정읍의 내장사(內藏寺)에서 출가하였다. 1947년 강원도 평창의 월정사(月精寺)에서 지암(智庵) 스님을 계사(戒師)로 사미계(沙彌戒)를 받았다. 1980년대부터 향림유치원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광주불교대학...
-
고려 전기 전라도 광주의 증심사와 약사암을 중건한 승려. 혜조(慧照)[?~?]의 속성은 신씨(申氏), 자는 자정(子正), 법명은 담진(曇眞)이다.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어려서 사굴산문(闍堀山門)의 난원(爛圓)에게 출가하였다.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이 천태종을 창립해 선종 불교가 위기에 몰리게 되자 사굴산문을 이끌고 가지산문(迦智山門)의 학일(學一)과 더불어 선종 부흥에...
-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 천주교 광주대교구 호남동성당 입구에 있는 연꽃 문양 석재와 장대석. 호남동성당 입구 왼쪽에 있는 야외 등나무 휴게실과 돌담 사이에 있는 불상 대좌와 석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