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에서 2004년에 발간한 『광주읍지』 1924년판의 국역본. 『광주읍지(光州邑誌)』는 1491년(성종 22) 최초로 간행된 이래 1699년(숙종 25)과 1879년(고종 16), 그리고 1924년에 증보판(增補版)이 간행되었다. 『(국역)광주읍지 : 1924년판』은 1879년 기묘판(己卯版)을 대폭 수정·보완한 1924년 갑자판(甲子版)을 저본(底本)으로 한 것...
-
18세기까지의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행정구역 변천 등을 살필 수 있는 광주목의 읍지. 백영태가 등초(謄抄)한 '『광산읍지』-고2746-2'가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
1798년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라도 광주목의 읍지. 『광주목지(光州牧誌)』는 필사본 1책 2권이며, 책 크기는 가로 21.6㎝, 세로 34.7㎝이다. 표지를 제외하고 목록과 본문을 포함하면 92면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관리하고 있다....
-
『광주시사』의 부록으로 전 4권 중 제1~2권에 해당하는 책.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
광주직할시사편찬위원회 및 광주광역시사편찬위원회에서 1992~1997년에 펴낸 향토지. 1992~1993년 광주직할시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분야의 방대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광주시사』 1~2를 발행하였고, 1995년과 1997년 광주광역시에서 『광주시사』 3~4를 발행하였다. 전 11편을 4권(卷)으로 나누었다....
-
광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1966년에 간행한 광주의 향토지. 전라남도 광주시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광주시사(光州市史)』 편찬을 계획한 것이 1965년 1월이고, 그 해 2월에 광주시편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사료를 수집하고 원고를 정리하여 1966년 2월에 발간되었다....
-
광주시편찬위원회에서 1979~1982년에 펴낸 향토지. 전라남도 광주시의 역사를 정립하여 후세에 전할 목적으로 광주의 역사를 정리한 것이다. 1966년에 『광주시사(光州市史)』가 발간되었으나, 광주시의 생장과정을 통람하는 데는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아 내용을 더욱 충실하게 하고자 『광주시사』[1982]를 다시 발간하였다....
-
광주광역시에서 1998년에 발행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의 시사를 엮은 향토지. 광주광역시는 민족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섰던 도시였다. 이러한 긍지를 되새기고자 『광주역사(光州歷史)』가 간행되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한 광주 시민을 위한 역사책(歷史冊)이다....
-
광주직할시에서 1879년(고종 16)에 간행한 『광주읍지』 를 번역대본으로 삼아 1990년에 발간한 국역본. 『광주읍지(光州邑誌)』는 박광일(朴光一)과 유익서(柳益瑞)가 1699년(숙종 25)에 처음으로 찬술(纂述)하였고, 김효일(金孝一)과 기학경(奇學敬)이 1792년(정조 16)에 개수(改修)하였다. 그러나 1699년판과 1792년판은 남아 있지 않고, 1799년(정조 22)에...
-
1925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에서 발행되었고 일본어로 표기된 서책. 표지에 '사무소신축기념(事務所新築記念)'이라고 쓰여진 것으로 보아 광주면사무소가 건축된 이후 책이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
1917년 일본인 기타무라 유이치로가 당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 일대를 조사하여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아울러 기록한 서책. 저자인 기타무라 유이치로[北村友一郞]는 요코하마[橫浜]상업학교를 졸업한 후, 가업인 생사(生絲) 중개업을 이어받아 중매점을 운영하였다. 이후 사업을 정리하고 1912년 조선으로 들어와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으로 이주하여 언론 사업에 종사하였다. 기타무라 유이치...
-
조선 후기 기대승의 후손 기언관의 시문집. 기언관(奇彦觀)[1706~1784]은 고봉 기대승의 6대손으로, 1706년(숙종 32)에 광산 임곡 두정리에서 기정후(奇挺後)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1744년(영조 20)에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한림천거에 영조가 차점(次點)이 된 기언관을 고봉의 후예라 하여 1점을 가하여 입선시키려 하자 공평한 선례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부름이 나...
-
조선시대 중기에 활동하던 김해의 시문집. 김해(金垓)[1555~1593]의 자는 달원(達遠), 호는 근시재(近始齋),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1555년(명종 10)에 광주(光州)에서 출생하였다. 관찰사 김연(金緣)의 손자로 어려서는 퇴계문에서 배운 바 있는 숙부 후조공(後彫公)에게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귀퇴하여 학봉, 서애와 같이 퇴계 문집을...
-
조선 후기의 학자 김현의 문집. 김현(金晛)[1606~1683]의 자는 명원(明遠), 호는 낭옹(浪翁)이다. 문정공 김태현(金台鉉)[1261~1330]의 11대손으로, 김시주(金時柱)와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624년(인조 9)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관력은 없다. 전라도 장성 구화산 안동리(安東里)에서 초당을 짓고 은거하면서 많은 시문을 지었다. 양성이씨 영계(榮繼)의 딸...
-
전라도 광산 출신의 근대 학자 송용만의 시문집. 송용만(宋用萬)[1888~1962]의 자는 현중(賢仲), 호는 매산(梅山)이며 본관은 여산이다. 전라도 광산군 본량면 매동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송경(宋坰)이고 어머니는 진주강씨 강익상의 딸이다. 청명하고 단정한 기질로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경전에 통달하였으며 오계수(吳繼洙)와 오준선(吳駿善)에게 수학하며 이기의 설에 침...
-
조선 후기 전라도 나주 출신 송인휴의 문집. 송인휴(宋寅休)[1777~1854]의 자는 성윤(聖允), 호는 매헌(梅軒)으로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1777년(정조 1)에 전라도 나주[지금의 광산] 매동리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은 송상철이고 생부는 송상정이다. 양모는 광산김씨(光山金氏)로 김징봉의 딸이고 생모는 전의이씨(全義李氏)로 이명후의 딸이다. 배움의 길에 들어서는 공부하는 과...
-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이홍근의 시문집. 이홍근(李弘根)[1875~1951]의 자는 성거(聖擧), 호는 백암(白庵)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태승(李泰承)이고 어머니는 장택고씨 고제수(高濟秀)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 서석산 아래 서라곡(瑞蘿谷)에서 출생하였고 고해사(高海史), 정월파(鄭月波)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경술국치 때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 도모하였...
-
조선 후기부터 근대 개항기의 학자 양상형의 시문집. 양상형(梁相衡)[1833~1907]의 자는 자평(子平), 호는 백하(柏下),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1833년(순조 33) 5월 25일에 나주 박산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출생하였다. 7세에 부친 양찬영(梁纘永)에게 수학하였고 노사 기정진 선생을 찾아가 수학하였다. 1907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용기치(龍起峙)에...
-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최기량의 시문집. 최기량(崔基亮)[1878~1943]의 자는 인수(夤修), 호는 서암(瑞庵) 또는 산사(山史), 본관은 경주이다. 아버지는 최경환(崔瓊煥), 어머니는 나주임씨 정묵(政默)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군 유등곡면 광곡리(光谷里)에서 출생하였고, 송사 기우만과 현와 고광선(高光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두문불출하면서...
-
조선 후기 학자 이희석의 시문집. 이희석(李熙奭)[1820~1883]의 자는 주보(周輔), 호는 서초(瑞樵)로 서산초부(瑞山樵夫)에서 따온 것이다. 휘는 희석(熙奭)으로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전라도 광주목 쌍류촌(雙柳村)에서 출생하였다. 2세에 대방용강 신기리(新基里)로 이사하였으며, 5세에 학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7세에 소학 대의에 능통하고 송감강목(宋監綱目)의 구절을 능숙하...
-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정대현의 시문집. 정대현(鄭大鉉)[1873~1946]의 자는 익삼(益三), 호는 석계(石溪), 본관은 하동이다.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아버지 정지초(鄭志楚), 어머니는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온후하고 행동거지가 단정하였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다.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날마다 책을 읽었는데 그 양이 수천 권에 이르렀다. 정대현은 책을 읽...
-
조선 후기 광주 출신 최유환의 시문집. 최유환(崔有煥)[1825~1896]은 전라도 광주 유등곡 지산리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덕장(德章), 호는 소담(小潭), 본관은 경주이며 고운 최치원의 원예(遠裔)이다. 아버지는 익창(益昌), 어머니는 함양박씨 경현(璟鉉)의 딸이다. 부인은 평택임씨 임영환의 딸로 5남 2녀를 두었다. 어려서부터 언동이 신중하였고 학문을 할 때 실천을 근본으로...
-
각도 읍지·사승·보첩 등에 전하는 충·효·열에 뛰어난 100여 명의 약력과 행실을 간략하게 기록한 책. 『속수삼강록(續修三綱錄)』 「남원, 광주(南原-光州)」의 원본 소장처는 보성 남평문씨(南平文氏)이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라도 광주 소촌 출신의 근대학자 박용주의 시문집. 박용주(朴用柱)[1871~1930]의 자는 용지(用之), 호는 송사(松史), 본관은 충주이다. 전라도 광주 소촌에서 출생하였으며, 나경환(羅景煥)에게 수학하였다. 18세에 명경과에 급제하였고 홍문관교리에까지 이르렀다. 민응식(閔應植)·김병연(金炳溎)·김정규(金定圭)·민병승(閔丙承) 등과 교유하다가 부친이 위급하다는 급보를 듣고 고...
-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학자 김혁수의 시문집. 김혁수(金赫洙)[1867~1928]의 본관은 광산으로, 전라도 광주 방혜촌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영문(金永文)이고 어머니는 삼남 박롱수(朴瓏壽)의 딸이다. 연재(淵齊) 선생과 심석(心石) 선생 밑에서 주자 등을 공부하였다. 나라에 큰 혼란이 생기자 우국충정의 발로에서 두 번의 상소를 올렸고 고종과 순종이 사망하자 산에 올라가 북망...
-
전라남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상은의 시문집. 김상은(金相殷)[1884~1959]의 자는 대중(大仲), 호는 우석(友石), 본관은 광산이다. 전라남도 광산 등길리에서 출생하였는데 아버지는 김우택(金禹澤)이고 어머니는 인동장씨로 장문추(張文樞)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경학에 능통하여 향시에 합격하였다. 송유옥(宋維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김용수(金鏞洙), 유정석(柳正錫)...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 김종량의 시문집. 김종량(金宗亮)[1596~1671]은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용경(龍卿), 호는 주인(酒人), 관향(貫鄕)은 광산이다. 학어집(學語集)의 해석에 뛰어났고 문장이 호방하며 재기가 있었다. 젊은 시절 다보사(多寶寺)에서 공부하면서 3년간 문밖을 나오지 않았다. 여러 번 향시에 합격하였지만 숙부인 좌랑공이 허균의 옥사로 인하여 무...
-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최기룡의 시문집. 최기룡은 1843년 광주 지산리에서 최유환(崔有煥)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찬서(贊瑞)이고 호는 죽파(竹坡)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1888년 호남에 흉년이 극심할 때 광주목사와 몇몇 고을 유림과 의논하여 광양에 있는 세미(稅米)를 옮겨 굶주린 백성을 구휼하였다. 1896년에 부친상을 당하고 1899년에...
-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근대 학자인 이춘복의 문집. 이춘복(李春馥)[1889~1957]은 목은 이색(李穡)의 후손으로 1889년(고종 26)에 광산 본량 선동(仙洞)[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동]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명부(明夫), 호는 죽헌(竹軒),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석촌 기충현(奇忠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나, 벼슬하지 않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57년 69세 일...
-
전라도 광산 출신 조선 후기의 학자 이지호의 시문집. 이지호(李贄鎬)[1836~1892]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동현(東賢) 호는 지남(芝南)이다. 전라도 광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양 오랑캐에 대응하여 자주적인 사상을 내세운 존왕양이론(尊王攘夷論)의 대표 인물로 꼽힌다....
-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발간된 지방지. 지방지는 읍지·면지·마을지·서원지·향교지·사찰지 등으로 분류된다. 이는 모두 각 지방의 성장 과정과 그 지방의 특성을 기록하고 있다는 특성이 있다. 16세기 중반 이후 각 지방에서 지리지가 편찬되기 시작한 이래, 16~17세기에는 사찬읍지(私撰邑誌), 18~19세기에는 관찬읍지(官撰邑誌)가 주로 발간되었다. 간행 주체는 달랐지만, 편찬 양식은...
-
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조의 시문집. 김조(金晁)[1880~1948]의 자는 경주(暻宙), 본관은 광산이다. 아버지는 김봉언(金鳳彦)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 박병기(朴炳起)의 딸이다. 1880년(고종 17)에 광산 두암리(斗巖里)에서 출생하였다. 간재 전우(田愚)와 글로 성리학을 논하기도 하였다. 1948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
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박민호의 시문집. 박민호(朴岷鎬)[1884~1938]는 박선용(朴善龍)의 아들로 1884년(고종 21)에 광산 석남리(石南里)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공선(公先)이고 호는 청담(淸潭),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족보 관련 일을 하였으며, 1931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석남마을 뒤편에 풍영정(風詠亭)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38년 55세...
-
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영태의 시문집. 김영태(金永台)[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의 호는 춘강(春岡)이며, 광산 사람이다. 아들 김종수(金鍾洙)가 쓴 발에 “김영태의 나이가 연로해도 기력이 강녕하고 정신이 다하지 않아 매일 동산에서 소요하며 손님이 오면 대작하고 시를 읊었다”라고 되어 있다. 김영태의 나이는 1965년을 기준하여 90세로 추정된다. 생전에 문집이 간행되어...
-
전라도 광주 출신 범윤중의 시문집. 범윤중(范潤中)[1883~1951]의 자는 학노(學魯), 호는 취강(翠崗), 본관은 금성이다. 전라도 광주 생룡에서 출생하였다. 젊어서 학동들에게 학문을 가르쳤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지방관리를 맡기도 하였다....
-
전라도 광주 출신 조선 후기 문인 정덕필의 시문집. 정덕필(鄭德弼)[1725~1800]은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정대중(鄭岱重)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사량(士良), 호는 취은(醉隱), 자연당(自然堂), 본관은 하동이고, 약포 정오도(鄭吾道)의 손자이다. 1756년(영조 32)에 생원이 되고 1762년(영조 38)에 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오수찰방, 1766년(영조 42)에 창...
-
전라도 광산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유적의 시문집. 유적(柳迪)[1721~1800]은 설강 유사(柳泗)의 7세손이자 송암 유평(柳坪)의 5세손이다. 전라도 광산 동곡에서 유지민(柳之敏)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윤길(允吉), 호는 폐와(閉窩), 본관은 서산이다. 과거에 나가지 않고 사문의 진흥에 힘썼다. 1769년(영조 45)에 현석 박세채(朴世采) 문묘 배향 상소로 삼수(三水)에...
-
조선 후기 전라남도 하남에 거주한 박봉구의 시문집. 박봉구(朴鳳求)[1887~1959]는 1887년(고종 24)에 전라남도 하남에서 균영(均永)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자는 순소(舜韶)이고, 호는 행담(杏潭)이며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천성이 강직하고 성실하여 농사를 지으면서도 틈틈이 고대의 전적을 탐독하고 성인의 교훈을 상고하였다. 옛 집터를 지켜 사당을 중수하고 조상에게 제사...
-
일본인 교사 야스다 야스나리가 재조선 일본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소개한 교육 보조자료. 야스다 야스나리[安田保則]는 일본의 이시카와[石川]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15년 조선총독부의 공립학교 훈도(訓導)가 되어 조선으로 건너와 경성(京城)에서 활동하다가, 1918년부터 30여 년 간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의 교육기관에서 근무하였다. 『조선교육에 안주하여』, 『작위교...
-
조선 후기 전라남도 광주에 거주한 고광선의 시문집. 고광선(高光善)[1855~1934]은 1855년(철종 6)에 광주 복촌에서 호은 고박주(高璞柱)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노사 기정진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 체결 후 세상과 단절하고 광산 서창 봉산에 은거하였다. 1906년(고종 43)에 엄이재(掩耳齋)를 건립하여 후학을 교육하였다. ‘엄이’란 귀를 막고...
-
일제강점기 호남 명유들의 시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집. 『호남음초 : (병)부록(湖南吟草-幷附錄)』의 서문은 1922년 미즈노 렌타로[水野鍊太郞]가 썼다. 서문의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는 유도(儒道)로 근본을 삼았는데, 근래 유도가 쇠퇴하여 사회의 근본이 위험해짐에 따라 호남 유림들이 '유도창명회(儒道彰明會)'라는 단체를 만들어 유도를 진작시키고 인심을 계발하며 교화를 돕고...
-
조선 후기 전라남도 광산에 거주한 송일현의 시문집. 송일현(宋一賢)[1788~1874]의 자는 희성(希聖), 호는 호은(湖隱), 본관은 홍주(洪州)이다. 송수영(宋守永)의 아들로 전라도 광산 석양리에서 출생하였다. 49세 때 홍직필(洪直弼)에게 강학을 요청하였고, 노사 기정진(奇正鎭)과 교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