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에서 2004년에 발간한 『광주읍지』 1924년판의 국역본. 『광주읍지(光州邑誌)』는 1491년(성종 22) 최초로 간행된 이래 1699년(숙종 25)과 1879년(고종 16), 그리고 1924년에 증보판(增補版)이 간행되었다. 『(국역)광주읍지 : 1924년판』은 1879년 기묘판(己卯版)을 대폭 수정·보완한 1924년 갑자판(甲子版)을 저본(底本)으로 한 것...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결성된 광림음사의 시문을 모아 1988년경에 간행된 시집. 광림음사(光林吟社)는 박동주(朴東柱), 양규승(梁圭承), 윤정복(尹丁鍑), 윤태홍(尹泰洪), 손평기(孫坪琦) 등 5명이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결성한 한시회(漢詩會)이다. 『광림음사시고(光林吟社詩稿)』는 광림음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1988년 이후에 간행된 시집이다....
-
광주직할시를 구성하는 각 동의 이름과 연혁, 현황을 밝혀 기록한 책. 『광주동연혁지(光州洞沿革誌)』는 광주직할시[1995년 1월 1일 광주광역시로 명칭 변경]에 속하는 각 동의 이름과 현황을 역사 기록의 하나로 남기기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연구하여 편집한 지명 자료 및 유래를 집대성한 단행본이다. 『광주동연혁지』가 편찬된 1991년은 광주직할시에서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충의, 효행, 열행의 인물을 뽑아 1966년에 간행된 서책. 『광주삼강록(光州三綱錄)』은 범례를 서문 뒤에 두어 본서의 내용과 구성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범례에서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광주삼강록』이라 명명했다고 적고 있다. 상편에는 충의(忠義), 중편에는 효행(孝行), 하편에는 열행(烈行)을 수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광주시사』의 부록으로 전 4권 중 제1~2권에 해당하는 책.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
광주직할시사편찬위원회 및 광주광역시사편찬위원회에서 1992~1997년에 펴낸 향토지. 1992~1993년 광주직할시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분야의 방대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광주시사』 1~2를 발행하였고, 1995년과 1997년 광주광역시에서 『광주시사』 3~4를 발행하였다. 전 11편을 4권(卷)으로 나누었다....
-
광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1966년에 간행한 광주의 향토지. 전라남도 광주시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광주시사(光州市史)』 편찬을 계획한 것이 1965년 1월이고, 그 해 2월에 광주시편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사료를 수집하고 원고를 정리하여 1966년 2월에 발간되었다....
-
광주시편찬위원회에서 1979~1982년에 펴낸 향토지. 전라남도 광주시의 역사를 정립하여 후세에 전할 목적으로 광주의 역사를 정리한 것이다. 1966년에 『광주시사(光州市史)』가 발간되었으나, 광주시의 생장과정을 통람하는 데는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아 내용을 더욱 충실하게 하고자 『광주시사』[1982]를 다시 발간하였다....
-
광주광역시에서 1998년에 발행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의 시사를 엮은 향토지. 광주광역시는 민족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섰던 도시였다. 이러한 긍지를 되새기고자 『광주역사(光州歷史)』가 간행되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한 광주 시민을 위한 역사책(歷史冊)이다....
-
1968년 광주유도회에서 처음 간행하였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중간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유림들의 인명록. 광주유도회(光州儒道會)[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는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의 광주 본부이다. 성균관유도회는 1945년 10월에 창립되었고, 광주유도회는 1958년 9월 유림총회(儒林總會)에서 초대 광주유도회장으로 기남종(奇南鍾)을 선출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광주향교...
-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결성된 광주음사의 활동 중 지어진 시들을 모아 1962년에 간행한 시집. 『광주음사시고(光州吟社詩稿)』는 1953년부터 1962년까지 약 10년간 광주음사(光州吟社)의 활동으로 지어진 시들을 모아 김영만(金永萬)의 주도로 광주음사에서 간행한 시고(詩稿)이다....
-
광주직할시에서 1879년(고종 16)에 간행한 『광주읍지』 를 번역대본으로 삼아 1990년에 발간한 국역본. 『광주읍지(光州邑誌)』는 박광일(朴光一)과 유익서(柳益瑞)가 1699년(숙종 25)에 처음으로 찬술(纂述)하였고, 김효일(金孝一)과 기학경(奇學敬)이 1792년(정조 16)에 개수(改修)하였다. 그러나 1699년판과 1792년판은 남아 있지 않고, 1799년(정조 22)에...
-
전라남도 광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인문지리서. 『광주읍지(光州邑誌)』[1925]는 김희수(金喜洙)가 저작 겸 발행자로 되어 있고, 기동설(奇東卨)과 박봉주(朴鳳柱)가 서문을 쓰고 고유상(高維相)이 발문을 썼다. 편자는 박광일(朴光一)과 고유상이다. 목활자(木活字)로 간행한 전라남도 광주군의 읍지로 전통적인 읍지의 형태로는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옛...
-
1925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에서 발행되었고 일본어로 표기된 서책. 표지에 '사무소신축기념(事務所新築記念)'이라고 쓰여진 것으로 보아 광주면사무소가 건축된 이후 책이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
1917년 일본인 기타무라 유이치로가 당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 일대를 조사하여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아울러 기록한 서책. 저자인 기타무라 유이치로[北村友一郞]는 요코하마[橫浜]상업학교를 졸업한 후, 가업인 생사(生絲) 중개업을 이어받아 중매점을 운영하였다. 이후 사업을 정리하고 1912년 조선으로 들어와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으로 이주하여 언론 사업에 종사하였다. 기타무라 유이치...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향교에서 1973년에 간행한 서책. 광주향교(光州鄕校)는 조선 전기인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奉安)·배향(配享)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瑞石山)[무등산] 장원봉(壯元峰) 아래에 창건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호랑이 때문에 동문 안으로 옮겼다가 1488년(성종 19) 수해로 현감(縣監) 권수평(權守平...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향교에서 1966년 개최한 전국 백일장의 가작을 모아 엮은 시집. 광주향교(光州鄕校)는 조선 전기인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奉安)·배향(配享)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瑞石山)[무등산] 장원봉(壯元峰) 아래에 창건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호랑이 때문에 동문 안으로 옮겼다가 1488년(성종 19) 수...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향교에서 1952년에 발행한 향교지. 광주향교(光州鄕校)는 조선 전기인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奉安)·배향(配享)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瑞石山)[무등산] 장원봉(壯元峰) 아래에 창건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호랑이 때문에 동문 안으로 옮겼다가 1488년(성종 19) 수해로 현감(縣監) 권수평(權守...
-
전라남도 광주 지역 인사들의 호를 모아 1959년에 간행한 서책. 『광주호보(光州號譜)』는 기근섭(奇近燮)을 주축으로 한 광주호보소(光州號譜所)에서 전라남도 광주 지역 인사들의 호(號)를 모아 1959년에 편찬한 호보(號譜)이다. 기근섭이 쓴 서문을 보면 광주 지역의 지방지들과 각 문중의 첩(牒), 즉 족보(族譜)·보첩(譜牒)·세보(世譜)·가첩(家牒) 등에서 호들을 뽑아 광주 지역...
-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결성된 금북시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1955년에 간행된 시집. 금북시사(金北詩社)는 1937년 전라남도 광산군[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금북시집(錦北詩集)』은 60여 명의 금북시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1937년부터 1950년 봄까지 총 23회의 모임에서 창작한 회원들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대동사 관련 문서들을 모아 1955년에 간행된 사원지. 대동사(大東祠)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연안차씨(延安車氏)와 문화류씨(文化柳氏)의 사원(祠院)이다. 대동사는 1727년(영조 3) 류차달(柳車達)[류해(柳海)]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해 황해도 연안군 구월산 아래 건립하고 제향해 왔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덕림사의 사우지. 덕림사(德林祠)는 류절(柳節), 류희달(柳希達), 류시필(柳時泌)을 배향하기 위해 문화류씨(文化柳氏) 주도로 건립된 사우(祠宇)이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3년 호남 유림에 의해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 덕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다시 건립되었다. 그때 류인...
-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을 소재로 쓴 101편의 시를 엮은 범대순의 시집. 『무등산』은 범대순(范大錞)[1930~2014]이 평생 동안 무등산을 소재로 쓴 시를 전부 모아 펴낸 시집이다. 총 10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무등산의 원시적 생명력과 숭고함, 인간의 유한성에 대한 깨달음을 보여준다. 범대순(范大錞)[1930~2014]은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시집...
-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결성된 무진음사의 시문을 모아 1970~2000년 사이에 다섯 차례에 걸쳐 간행된 시집. 무진음사(武珍吟社)는 1965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결성한 한시회(漢詩會)이다. 류종룡(柳鍾龍)은 시학(詩學)이 점차 쇠퇴해져 감을 걱정하여 호남의 선비들과 계를 맺어 광주의 옛 이름 '무진(武珍)'을 따와 무진음사라고 하였다. 그리고 매월 9일 광주향교에서 시 짓는 모임을...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병천사에 관한 내용을 엮어 1941년에 간행된 사우지. 병천사(秉天祠)는 1924년 전라남도 광주부 금호동[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건립된 충주지씨(忠州池氏) 사우(祠宇)로,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충주지씨 문중에서 고려 후기의 충신 정몽주(鄭夢周)와 공신 지용기(池湧奇), 조선 중기의 공신 정충신(鄭忠信), 병...
-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에 있는 봉산사와 관계된 글을 모아 1961년에 간행된 사우지. 봉산사(鳳山祠)는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 봉황산의 구릉지대에 있는 사당으로 한말 유학자 고광선(高光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고광선은 기정진(奇正鎭)의 문인으로 노사학파(蘆沙學派)의 한 축을 이루며 정의림(鄭義林), 오계수(吳繼洙), 박노술(朴魯述), 오준선(吳駿善) 등과 교류하였다. 또한,...
-
전라남도 광주시 서석산 아래에서 결성된 서림음사의 시들을 모아 1974년에 간행한 시집. 1972년 8월 5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25명의 인사들이 서석산(瑞石山)[무등산] 아래에 모여서 서림음사(瑞林吟社)를 결성하였다. 서림음사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전라남도 광주시 풍향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익수노인당(益壽老人堂)에 모여 각자 지어 온 한시 1수씩 발표하는...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무등산을 유람하며 쓴 시들을 모아 1941년에 간행한 시집. 『서석유람(瑞石遊覽)』은 정인찬(鄭寅燦)이 무등산을 유람한 내용을 담은 칠언절구 시들을 당시 문사들에게 요청하여 모은 시집이다. 무등산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다....
-
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와 인근 지역의 유림 132명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132편의 한시집. 1941년 여름 전라도 광주와 인근 지역에 있는 유림 132명이 무등산을 유람한 후 느낀 정취를 칠언율시의 한시로 남겼다. 『서석유록(瑞石遊錄)』의 서두에는 "공자가 한 것처럼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우기 위하여 무등산에 올랐다."며 무등산 유람 동기를 밝히고 있다. 단순히 자연의 아...
-
1935년 석인본으로 간행된 광주향교의 유생 명단. 『수행안(隋行案)』은 광주향교의 유생 명단으로 교적(校籍), 교안(校案), 청금안(靑襟案) 등으로 불린다....
-
198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광주시민미술학교 수강생의 판화 작품 220점을 선별하여 펴낸 작품집. 『시민판화집』은 198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광주시민미술학교 수강생의 판화 작품 500여 점 중에서 중복 작품을 제외한 220점을 선별하여 펴낸 작품집이다. 광주시민미술학교는 1983년에 개설되어 1992년까지 운영된 대중 미술교육 강좌로, 개설 주체는...
-
일제강점기 최남선이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와 호남 지역을 순례하고 쓴 견문록.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지은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1890~1957]은 일제강점기 지식인이다. 1902년 경성학당에서 수학한 후 1904년 대한제국 황실 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 및 퇴학 후 1906년에 귀국하였다. 이후 『소년(少年)』,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청춘...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사직공원에 있는 양파정에서 교유하였던 인물들의 시문을 엮어 1938년에 간행된 시문집. 양파정(楊波亭)은 1914년 전라남도 광주부 양림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정낙교(鄭洛敎)가 건립하였다. 양파정 안에는 정자 주인인 정낙교의 기문(記文)과 원운(原韻)을 비롯해서 정봉현(鄭鳳鉉), 김윤식(金允植), 정만조(鄭萬朝) 등의 문인들이 쓴 시판 30여 점이...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결성된 문인 단체인 해양음사의 시문을 모아 1933년에 편찬한 시집. 『운림당시문집(雲林堂詩文集)』은 최석휴(崔錫休), 기동설(奇東卨) 등의 문인들이 무등산 아래 운림당(雲林堂)에서 결성한 해양음사(海陽吟社)의 시문들을 모아 1933년에 엮은 책이다. 서문은 기동설, 노춘방(盧春芳)이 썼다. 최석휴는 당시의 부호로 1871년(고종 8) 운림당을 짓고 해양음사...
-
김해김씨 문중에서 1849년(헌종 15) 전라도 광주목에 창건한 장렬사와 관계된 문건들을 모아 1975년에 간행한 사우지. 장렬사(壯烈祠)는 1849년(헌종 49) 김해김씨(金海金氏) 문중에서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건립한 사당이다. 장렬사에서는 처음에 통일신라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김유신(金庾信)을 배향하였다. 나중에 김종직(金宗直)의 「조의제문(弔...
-
1921년 전라남도에 속하는 각 군현의 향교에 등록된 유생들의 인적 사항을 기록한 명부. 청금안(靑衿安)이란 조선시대 성균관, 사학, 향교, 서원 등에 비치된 유생들의 명부로 유학(幼學), 생원(生員), 진사(進士) 등의 유학자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청금안(全南道靑襟案)』은 그중 전라남도에서 활동한 인물들을 지역별로 수록한 것이다. 광주는 권 1에 수록되었으며, 당시 활...
-
전라남도 광주 지역과 관련된 기록을 정리하여 1926년에 간행된 지방지. 『전라남도지(全羅南道誌)』는 9권 9책의 전라남도 지리지(地理誌)로, 전라남도에 속한 군의 연혁과 행정, 경계 등을 정리하여 구성하였다. 『전라남도지』에는 각 권마다 전라남도 지역별 읍지가 다음과 같이 수록되어 있다....
-
일제강점기의 일본 의례인 신사 참배를 이단으로 금하는 교리서. 한국 천주교회에서 신사 참배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은 『서울교구 지도서』를 통해서였다. 또한, 중국 의례인 조상 제사가 이단인 것처럼 일본 의례인 신사 참배를 이단으로 금하는 교리서를 출간하였다. 이 교리서는 『천주교 요리』, 일명 '대문답'으로 1926년 간행되었다. 조선천주교회는 1925년 『교리교수 지침서』를 발간...
-
김형근의 효행을 칭송한 시들을 모아 안동김씨 전남화수회에서 1976년에 간행한 시집. 『청아당효행비시집(淸雅堂孝行碑詩集)』은 안동김씨(安東金氏) 전남화수회(全南花樹會)에서 김형근(金衡根)의 효행을 칭송한 시들을 모아 편찬한 시집이다. 김형근의 자는 성범(聖範), 호는 청아당(淸雅堂)으로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대광(大匡)에 임명된 김선평(金宣平)의 후예로 효성...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있는 포충사를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포충사 보존계의 운영 기록을 남기기 위해 1934년에 제작된 서책. 포충사(褒忠祠)는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과 고경명의 아들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그리고 함께 전사한 고경명 휘하의 유팽로(柳彭老), 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고경명...
-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 관련 내용을 모아 1959년에 간행된 서책. 포충사(褒忠祠)는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과 고경명의 아들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그리고 함께 전사한 고경명 휘하의 유팽로(柳彭老), 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고경명은 임진왜란 때 호남 지방에서 최초로 의병...
-
김세근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 있는 학산사의 사우지. 학산사(鶴山祠)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불암마을에 있는 사당으로,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고경명(高敬命)과 함께 순절한 김세근(金世斤)[1550~1592]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학산사는 김세근의 충절을 배향할 목적으로 후손과 전라남도 광주시 지역 유림들이 1958년에 건립하였다. 주요 건물로는 학...
-
일본인 교사 야스다 야스나리가 재조선 일본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소개한 교육 보조자료. 야스다 야스나리[安田保則]는 일본의 이시카와[石川]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15년 조선총독부의 공립학교 훈도(訓導)가 되어 조선으로 건너와 경성(京城)에서 활동하다가, 1918년부터 30여 년 간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의 교육기관에서 근무하였다. 『조선교육에 안주하여』, 『작위교...
-
일제강점기 호남 명유들의 시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집. 『호남음초 : (병)부록(湖南吟草-幷附錄)』의 서문은 1922년 미즈노 렌타로[水野鍊太郞]가 썼다. 서문의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는 유도(儒道)로 근본을 삼았는데, 근래 유도가 쇠퇴하여 사회의 근본이 위험해짐에 따라 호남 유림들이 '유도창명회(儒道彰明會)'라는 단체를 만들어 유도를 진작시키고 인심을 계발하며 교화를 돕고...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화담사에서 모시는 5인의 인물을 칭송하기 위해 1955년과 1998년 2차에 걸쳐 간행된 사우지. 화담사(花潭祠)는 고려가 멸망한 뒤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하여 충절을 지킨 두문동 72현 중 한 명인 정희(鄭熙)와 정희의 아들 정초(鄭招), 정희의 손자 정수충(鄭守忠) 3대와 정오도(鄭吾道)·민제장(閔濟章) 등 5위(位)를 모시는 사당이다. 하동정씨(...
-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에 있는 화암사의 사우지. 화암사(花巖祠)는 고려 후기 충신인 정몽주(鄭夢周)와 함께 정몽주의 제자인 김우생(金佑生)·김문기(金文起)를 배향하는 사우(祠宇)이다. 김우생은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계획하고 단종이 죽자 자결하였고, 김문기는 단종 복위 모의에 가담했다가 이개(李塏) 등과 함께 처형당하였다....
-
임진왜란 때의 공신인 고중영· 고경조 부자를 위해 1957년 전라남도 광산군 대촌면 원산리에 세운 황산사의 사우지. 황산사(黃山祠)는 장흥고씨(長興髙氏) 문중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대촌면 원산리 만산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세운 사당이다. 1725년(영조 원년) 장흥고씨 문중에서 경열사(景烈祠)를 지어 중종 때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던 고중영(高仲英)과 광주목사(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