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구미시 소속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설립목적]

구미 지역 일원에 첨단 농업 기술을 지원하여 새 영농 활력을 추진하고 풍요로운 복지 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7년 8월 19일 선산군 농사교도소로 발족하였으며, 1959년 7월 20일 선산읍 이문리 103-1번지[선산중앙로8길 9-6]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62년 4월 1일 선산군 농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63년 10월 1일에 구미·해평·장천 등에 지소를 설치하였다. 1964년 7월 25일 선산읍 이문리 531번지[선상서로11길 51]로 청사를 이전하였으며, 1978년 2월 15에는 구미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선산군과 구미시의 농촌지도소로 분리되었다.

1989년 4월 지소를 통폐합하였으며, 1991년 4월에는 각 읍면에 농민상담소를 설치하였다. 1993년 11월 6일에는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구미시로 통합되면서 구미시 농촌지도소로 명칭을 통합하였다. 1997년 1월 1일에 국가직에서 지방지도직으로 전환되었으며, 1998년 10월 10일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은 크게 농촌진흥사업과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으로 나누어진다. 농촌진흥 사업으로는 농업인 전문 기술교육 및 훈련, 농업 경영 유통개선 및 전산화, 의·식·주를 비롯한 농촌 생활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및 소득작목 기술보급, 영농기계화 기술 보급,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재 기술 보급,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기술개발 및 보급 등과 관련된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청사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1층에는 조리실, 식당, 창고 등이 있으며, 1층에는 경영정보실, 배양실, 종합검정실, 조직배양실, 숙직실 등이 있다. 2층에는 기술개발과, 농촌지원과, 병해충진단실, 소회의실, 소장실, 서고 등이 있으며, 3층에는 강당, 소회의실 등이 있다. 조직은 센터장 아래 농촌지원과(관리담당, 지도육성담당, 농기계지원담당, 생활자원담당), 기술개발과(작물담당, 경영축산담당, 연구개발담당, 특화농업담당), 9개의 농입인상담소를 두고 있으며 총 4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