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공공 의료 기관.

[설립목적]

시민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2월 15일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원평동에 구미시 보건소를 설치하였다. 1980년 4월 27일 송정동에 보건소를 신축·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 보건소와 선산군 보건소를 통합한 후 1998년 1월 1일 다시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를 분리하였다. 2000년 10월 20일 지산동 현 위치로 보건소 건물을 신축·이전하였으며, 2003년 1월 9일 진평동 985-35번지[이계북로 149]에 인동보건지소를 재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민을 위한 보건사업과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사업으로는 의약업무,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모자보건사업, 방문보건 및 호스피스, 조기 암 검진, 재활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사업으로는 영양사업, 금연사업, 운동사업, 절주사업, 구강보건사업, 고혈압·당뇨 관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상담실의 운영을 통해 주간재활프로그램, 직업재활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상담 등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금연사업 및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등 3개 분야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었다. 이 중 금연사업은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 2,276명, 4주 금연성공률 73.8%, 6개월 금연성공률 46.7% 달성과 함께 특화사업으로 흡연ZERO 모범사업장 지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 취약 계층 및 결혼 이민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운동지도, 물리치료, 노인구강관리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사업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통한 건강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영양개선 효과가 성공적으로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현재 구미보건소의 조직은 보건소장 아래 보건행정과(보건행정담당·의약담당·간염병관리담당·건강도시추진팀), 건강증진과(건강관리담당·방문보건담당·모자보건담당), 인동보건지소(지역보건담당·건강관리담당·모자보건담당)로 이루어져 있으며,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대지 면적 3,214㎡, 건축 면적 1,304,878㎡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결핵관리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병리검사실, 방사선실, 금연클리닉이, 2층에는 구강보건실, 정신보건센타, 물리치료실, 주간재활실, 보건정보실, 체력단련실, 건강상담실, 방문건강관리센터, 의료자원봉사자실이, 3층에는 소장실,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열린마당, 소회의실, 기사대기실 등이, 지하 1층에는 문서고, 직원식당, 약품창고, 중앙감시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