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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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應陟 |
영어음역 | Go Eungcheok |
이칭/별칭 | 좌명,두곡,취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구완회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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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서울 |
성별 | 남 |
생년 | 1531년 |
몰년 | 1605년 |
본관 | 안동 |
대표관직 | 경주부윤 |
[정의]
조선시대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좌명(佐明), 호는 두곡(杜谷)·취병(翠屛). 증조할아버지는 만호 고석동(高碩仝)이고, 할아버지는 고식업(高識業)이다. 아버지는 고몽담(高夢聃)이고, 어머니는 정세형(鄭世亨)의 딸이며, 부인은 남극문(南克文)의 딸이다. 해평 문량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고응척(高應陟)은 김범(金範)의 문인으로 1549년(명종 4)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61년(명종 16)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이듬해 함흥교수로 부임하였다가 1563년 사직한 뒤 시골에 묻혀 도학을 연마하였다. 1595년 풍기군수에 이어 회덕현감, 강원도사·경상도사를 거쳐 성균관사성 등을 역임하고 다시 낙향하였다. 1605년 경주부윤에 부임하였다가 곧 사직하였다.
[학문과 사상]
『대학』의 여러 편을 시조로 읊어 교훈시를 만들고, 사상을 시·부·가(歌)·곡(曲)으로 체계화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두곡집』·『대학개정장(大學改正章)』·『안자서(顔子書)』·『인지편(人智編)』·『전인보감(銓人寶鑑)』·『신감집(神鑑集)』·『비은발휘(費隱發揮)』가 있으며, 시조 작품에는 「도부(道賦)」·「탄시(嘆詩)」·「착기음(着綦吟)」·「두곡우음(杜谷偶吟)」·「유감(有感)」·「임인제야시(壬寅除夜詩)」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1702년(숙종 28)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낙봉서원(洛峯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