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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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侍美洞 |
영어음역 | Simi-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인옥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조선시대 인동장씨(仁同張氏)와 김녕김씨(金寧金氏) 문중에서 3년 동안 시묘를 살았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인동군 진미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칠곡군 인동면 시미리가 되었다. 1977년 경상북도 구미지구출장소 인동지소 관할이 되었고, 1978년 구미지구출장소가 구미시로 승격하면서 시미동으로 개칭되어 임수동·진평동과 함께 구미시 진미동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봉두암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남쪽으로 칠곡군 중리, 북쪽으로 진평동과 접한다. 마을 앞으로 낙동강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며, 낙동강 변에 오시미들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2009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1.99㎢이며, 총 56가구에 63명[남 49명, 여 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979년 첨단 산업의 지속적 육성과 늘어나는 공장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구미3공단이 조성되면서 공업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현재 삼성코닝(주) 일대에 해당한다.
마을 전설로 넘바위 전설이 전해 온다. 19세기에 읍내에 사는 한 여인이 남편의 병을 치료하고자 바위 너머에 있는 불상에 매일 치성을 드렸더니 남편의 난치병이 완치되었다. 이때 매일 넘나드는 바위라 하여 넘바위, 넓고 큰 바위가 많아 넓바위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