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학교 교육목표인 성실, 협동, 창의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활성화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발맞추는 외국어 교육의 활성화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힘쓰고 있다.

[변천]

1971년 1월 16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71년 4월 1일 초대 김종순 교장이 부임하여 개교하였다. 1994년 6학급 인가를 받았다. 2014년 3월 1일 제16대 고광복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4일 제43회 졸업식을 포함하여 총 4,5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성내중학교는 2007년부터 2년 동안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교원 능력 개발 평가 선도학교로 지정을 받아 2008년에 운영 보고회를 마쳤으며, 2007년에 혁신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였다. 2005년과 2007년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 교육 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특기·적성 교육을 활성화하여 사물놀이 분야에서 많은 수상을 하였다.

학교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와 천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현장 체험 학습[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민족에 대한 소중함 및 자긍심을 키워 주고 있다. 또한 팝송 경연 대회, 영어 퀴즈 대회 등 외국어 교육의 활성화로 세계 시민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신석정/작곡 김용문]

노령에 높이 솟은 푸른 방장은/ 가슴에 타오르는 구원한 이상/ 빼어난 내 고장에 역사와 전통/ 배워서 슬기롭게 이어갈 우리/ 내 겨레 내 나라의 등불이 되자/ 성실한 개척으로 창조할 역사/ 받들어 빛내리라 성내중학교

(2) 교표: 학교의 이름에 성(星)이 들어간 것처럼 가운데에 위치한 별은 아름다운 이상을 뜻하며, 가장자리 무궁화 꽃은 우리나라의 국화로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목: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함께 숨 쉬며 살아오며 푸른 기상과 함께 굳은 절개를 상징하고 있다. 이 고장 특유의 수종이기도 한 소나무는 항상 푸름을 자랑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4) 교화: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피는 개나리처럼 항상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5) 교조: 백로는 학생들이 더러움과 섞이지 않는 순결함을 간직하며,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인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2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명[남 1, 여 4], 2학년은 8명[남 5, 여 3], 3학년은 8명[남 6, 여 2]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 16,232㎡, 체육장 8,913㎡에 일반 교실 3실과 특별 교실 7실을 비롯하여 강당, 숙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