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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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雅山-歷史-文化 |
영어음역 | Asanui Yeoksawa Munhwa |
영어의미역 | History and Culture of As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화섭 |
성격 | 향토지|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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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김재섭 |
간행자 |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 |
편찬연도/일시 | 2004년 10월 25일 |
간행연도/일시 | 2004년 11월 25일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활자본 |
가로 | 22㎝ |
세로 | 30㎝ |
표제 | 아산의 역사와 문화 |
간행처 |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 |
[정의]
2004년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가 간행한 아산면의 면지.
[개설]
아산면은 고창군의 주산인 방장산에서 내리뻗은 네 줄기의 산세가 품고 있는 살기 좋은 곳으로, 예부터 훌륭한 인물이 배출되었고, 방장산과 줄포만[곰소만] 사이에 주진천[인천강]을 끼고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산면에서는 마을의 역사와 자연지리, 지세, 자치행정, 산업경제, 교육문화, 향토문화, 역사적 사건 등을 총 정리하여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행하였다.
[편찬/발간 경위]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는 2003년에 『아산의 역사와 문화』 발간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김재섭 면장을 편찬 위원장으로 하고, 편찬 위원에 박동수, 오재형, 강국신, 신유섭, 이재홍을 두었다. 집필 위원장은 김상휘이고, 집필 위원은 조용호, 정현도가 맡았다. 이 책을 발간하는 데 아산면사무소 직원과 아산면 이장단,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이 참가하여 완성하였다.
[형태]
1권 1책으로, 크기는 가로 22㎝, 세로 30㎝, 두께 2.5㎝이며, 426쪽으로 만들어졌다. 책의 앞부분에 다양한 아산면민들의 활동과 현황을 보여주는 컬러 화보를 실었으며, 내용 가운데에도 각 주제와 항목에 따라 컬러 사진을 함께 엮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편집되었다. 아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책으로서 휴대용보다는 장서용으로 만들어진 면지이다.
[구성/내용]
『아산의 역사와 문화』는 총 6편으로 구성되었다. 제1편 총설편은 제1장 연혁과 제2장 지리로 구성되었는데, 제1장은 지명의 의의, 취락, 행정구역에 따른 지명, 지명의 형성과 유래 등 4절로 구성되었고, 제2장은 위치, 지형지세, 기상 및 기후, 지역 현황 등 4절로 구성되었다. 제2편 자치행정은 제1장 자치행정에 면의회, 기타 선거 2절을 두었고, 제2장 지방행정편에는 면사무소와 리의 하부조직, 자생조직을 두었으며, 제3편 산업경제에서는 제1장 농축산업, 제2장 사업체, 제3장 특산물을 두었다. 특산물로는 복분자, 작설차, 풍천장어, 고창자수, 선운자기를 소개하고 있다.
제4편 교육·문화에서는 제1장 교육기관, 제2장 유학을 두었는데, 유학에서는 고창 유학의 발전적 특징, 고창 유학의 학파적 구성과 학문적 성격, 전통 유학 정신의 현재적 수용, 성리학의 발전과 아산면의 유학 인물을 정리해 놓았으며, 제3장 성틀봉 농악단에 대해서는 농악단의 개요, 농악의 유형, 아산농악의 계보, 농악, 고창 농악의 ‘판굿’을 소개하고, 제4장 옛 생활과 풍속에서는 세시풍속, 식생활, 의생활을 다루었고, 제5장에서는 언어와 그 유래를 다루었다.
제5편 향토문화에서는 구비문학으로 설화와 민요를 기술하였고, 제2장 문화유산에서는 지정문화재 현황과 고인돌, 천연기념물, 지방문화재, 열비, 종교를 기술해 놓았으며, 제3장에서는 아산의 명산 및 기암괴석과 선운산 도림공원 관광 진흥 방안을 기술해 놓았다. 제6편에는 정유재란과 충절, 동학혁명과 고창, 의병창의와 고창, 독립운동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인 편을 각 장별로 기술해 놓았다.
[의의와 평가]
『아산의 역사와 문화』는 기존의 면지를 대신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만든 면리지이다. 기존의 면지는 행정 자료와 각 부문의 기록과 통계, 정보 등을 집대성하는 방식이었으나, 이 책은 전문가들이 집필자로 참가하여 인문학적 관점에서 심층 분석하여 아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