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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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乃里 |
영어음역 | Sanae-ri |
이칭/별칭 | 새나리,새내,초내,조비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사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사내리는 새가 숲으로 날아드는 형국이라 하여 ‘새나리’·‘조비리’·‘새내’·‘초내’·‘사내(沙乃)’라고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설립 시기가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중기에 여러 성씨들이 모여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포동리(蒲洞里)·복동리(福洞里)·향산리(香山里)·계양리(溪陽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사내리가 되었고, 성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북쪽으로 평지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서쪽에 포동제, 서북쪽에 양실제가 있다.
[현황]
사내리는 성송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13㎢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56세대에 114명[남 59명, 여 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21㎢로 밭 0.48㎢, 논 0.73㎢, 임야 0.60㎢ 등으로 되어 있다. 사내리·포동리 2개의 행정리와 사내·포동·복동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32호인 사내리 당산 입석이 있고, 포동마을에는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삼강려(三綱閭)가 있다. 사내마을 북서쪽 등에는 고인돌 6기가 분포하고 있다. 사내리의 남쪽에 지방도 20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