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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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雲里 |
영어음역 | Seonun-ri |
이칭/별칭 | 선운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휘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선운리는 마을 앞에 포구가 있어서 선운포(仙雲浦)라고 명명한 것에서 기원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과 부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부안면의 구룡리(九龍里)·신흥리(新興里) 일부, 이서면 선운리를 병합하여 선운리라 하고 고창군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구룡동 동쪽에 귀영다래, 독내들 밑에 남생이 모양의 남생잇골, 서당물[일명 서당리(書堂里)] 남쪽에 법고낭골 등의 골짜기가 있고, 서당물에서 부안면 검산리 쇠점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질마재[일명 안현(鞍峴)]가 있다. 모양이 길마처럼 생겨 붙인 이름이다. 서당물 앞에 지형이 구유처럼 생긴 구숫들, 서당물 동남쪽에 독네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서당물 남서쪽에 더운바우, 더운바우 위에 노적가리 모양의 노적바우, 노적바우 위에 산기슭에 툭 불거져 솟은 불근바우가 있다.
[현황]
선운리는 부안면의 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5.24㎢로 밭 0.37㎢, 논 0.9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9세대에 172명[남 82명, 여 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진마리·신흥리 2개의 행정리와 진마·신흥·서당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서당은 선운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 서당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신흥는 선운 동쪽에 있는 마을이고, 진마는 질마재 밑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송현리[부안면]의 안현은 옛 흥덕현에 속했으므로 흥덕질마재, 선운리의 안현은 옛 고부군에 속했으므로 고부질마재라 한다. 선운리 앞 바닷가에 선운포 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