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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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男里 |
영어음역 | Seongnam-ri |
이칭/별칭 | 선람(船纜),성남(城南)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석남리는 마을 지형이 배의 닻줄과 같다하여 ‘선람(船纜)’이라 하다가, ‘성남(城南)’ 또는 ‘석남(石男)’으로 변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00년대에 오씨(吳氏)와 양씨(梁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갈오리(渴烏里) 일부와 상리면(上里面) 기산리(旗山里)·궁월리(弓月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석남리가 되었고, 상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다. 용대저수지에서 흘러나오는 개천과 중앙을 가로지는 신흥천이 합류하여 황해로 빠져 나간다. 석남리 동쪽에는 가시연꽃 군락지인 용대저수지가 있다.
[현황]
석남리는 상하면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04㎢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24세대에 252명[남 123명, 여 1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80㎢로 밭 0.78㎢, 논 2.02㎢, 임야 0.55㎢ 등으로 되어 있다. 석남리·월곡리(月谷里)·갈산리(葛山里)·송라리(松羅里) 4개의 행정리와 석남·월곡·왕재·갈산·송라·진등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석남마을에 밀양박씨(密陽朴氏)의 풍영정(風詠亭) 등이 있다. 갈산마을에는 수령이 약 350년 정도 된 소나무가 있다. 석남리 북쪽에 지방도 733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