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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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建洞里 |
영어음역 | Geon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건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건동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1914년 ‘건동(建洞)’과 ‘송산(松山)’을 병합하여 그 중심 마을의 이름을 붙여 건동이라고 했다.
[형성 및 변천]
1700년대 중엽 무송유씨(茂松庾氏) 유제한(庾濟漢)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와공면(瓦孔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상건리(上建里)·하건리(下建里)·송산리(松山里)와 대제면(大梯面) 용강리(龍江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건동리가 되었고, 공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다. 관개 시설로는 북쪽에 상건제와 하건제가 있으며, 남서쪽에는 송산제가 있다.
[현황]
건동리는 공음면 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1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5세대에 195명[남 103명, 여 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27㎢로 밭 1.15㎢, 논 1.12㎢, 임야 1.24㎢ 등으로 되어 있다. 상건리·송산리·하건리 3개의 행정리와 상건·중건·상송·하송·하건·미륵골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송산마을에 보건진료소가 있다. 상건마을에는 550년 되고 둘레 4m, 높이 30m인 팽나무가 있다. 건동리 중앙에 있는 지방도 4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지방도 796호선과 만나 공음면 소재지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