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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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垈里[孔音面] |
영어음역 | Sindae-ri[Gongeum-myeon] |
이칭/별칭 | 새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신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신대리는 새로 된 마을이라 ‘새터’·‘신대리(新垈里)’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750년대에 천안전씨(天安全氏)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동음치면(冬音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새터·축동(丑洞)·구정리(九井里), 이동면(二東面)의 복흥리(福興里)가 병합되어 신대리가 되었고, 공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에는 노적봉[206.4m], 동쪽에는 왕제산[151.1m], 중앙 남쪽에는 옥녀봉[128.9m] 등의 산이 솟아 있다. 신대마을 남쪽에는 관개 시설인 신대제가 있다.
[현황]
신대리는 공음면 북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3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61세대에 123명[남 57명, 여 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00㎢로 밭 0.44㎢, 논 0.56㎢, 임야 1.00㎢ 등으로 되어 있다. 축동리·구정리·신대리 3개의 행정리와 축동·야동·구정·유정·신대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구정마을에는 수령 500년 이상 되고 둘레 6m, 높이 30m인 팽나무가 마을의 당산목으로 보호받고 있다. 잎이 상단에 먼저 피면 풍년, 중단에 먼저 피면 평년작, 하단에 먼저 피면 흉년이라는 전설도 있다. 구정마을 북쪽 100m 거리 대나무 숲에는 고인돌 1기가 있다. 동쪽의 왕제산은 동학 농민군이 1894년 4월 9일~12일까지 4일간 훈련과 숙영을 하며 전열을 정비한 유적지이다. 신대리 동쪽에 남북 방향으로 지방도 796호선이 무장면 소재지와 공음면 소재지 방향으로 지나고, 중앙에는 남북 방향으로 지방도 9호선이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