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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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幼稚園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16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진경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사립 유아 교육 기관.
[교육 목표]
깊이 있는 배움, 의미 있는 배움을 목표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솜은 우리나라 고어인 에서 유래한 말로서 ‘사랑함’이란 뜻을 가진 말이다. ‘사랑’이라는 명사가 아니고 ‘사랑함’이라는 행위가 포함된 말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뿐만이 아니라 밖으로 표현하고 직접 사랑하는 행동을 가짐으로써 모든 교육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 있다. 다솜 유치원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며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경험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훈은 ‘우리는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우리는 함께 나누고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이다.
[변천]
1983년 방죽 유아원으로 설립되고 초대 홍남숙 원장이 취임하였다. 1989년 방죽 유아원에서 다솜 유치원으로 개칭하였다. 1995년 지하 강당에 실내 복합 놀이 시설 및 체육 시설을 공사하고, 1997년 유치원 상수도·하수도 공사 및 유아에게 무해한 재료로만 전체 인테리어를 시공하였다. 2000년 성신 여자 대학교 유아 교육과 실습 유치원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다솜 그린(Green)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식당 보수 및 증축 공사를 진행하였다.
[교육 활동]
깊이 있는 배움과 의미 있는 배움을 추구한다. ‘깊이 있는 배움’은 교사와 유아들이 학습할 가치가 있는 주제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교수 학습 방법으로써 유아들이 주제에 대하여 궁금한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탐색해 봄으로써 주변의 생활 세계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계속 알아보고자 하는 성향을 갖게 되는 적극적이고 유아 중심적인 교육 방법이다. ‘의미 있는 배움’에서는 자연 체험 활동, 통합적 언어 활동, 체력 증진 프로그램, 발표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에 추가적인 방과 후 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우리들은 파릇파릇 움트는 새싹/ 키도 같고 몸도 같은 한또래 아이들/ 같이 놀고 같이 뛰고/ 함께 자라요/ 사랑의 꽃 피우겠어요. 다솜유치원.
2. 원목: 은행나무이다.
[현황]
다솜 유치원은 2016년 현재 도봉구 쌍문 2동 56번지에 있으며, 만 3세의 도담반·하랑반, 만 4세의 별하반·가온반·한울반, 만 5세의 아라반·가람·한빛반과 만 3~5세의 방과 후 과정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원장 1명, 원감 1명 및 교사 1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