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주체적 자아 확립과 주인 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태도를 기르고 젊음과 패기로 가능성에 도전하며 삶을 개척하고 사랑과 존경, 배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학생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지성, 예절, 정직’이다.

[변천]

2005년 12월 29일 효문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2006년 3월 2일 개교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 제1대 강철인 교장과 김재홍 교감이 부임하였다. 2009년 2월 5일 제1회 졸업생 280명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 제2대 이명구 교장과 이동환 교감이 부임하였다. 2011년 9월 1일 제3대 허재환 교장과 한홍렬 교감이 부임하였다. 2015년 2월 6일 제7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같은 해 3월 1일 제4대 김진호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선택 중심 교육 과정 운영에서 학습자의 능력 수준에 적합한 개별 학습 및 자기 주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조화로운 인간을 육성한다. 그리고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주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과 후 학교, 문화 예술 체험 활동 및 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효문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방과 후와 방학 중의 학생들에게 유료로 국어·영어·수학·논술·과학·사회 수업을 제공한다. 2012년부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의 이름이 효문 솔채움 교실로 바뀌었다. 다양한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07년 2월 13일 교육 인적 자원부 우수 시설 학교 표창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철인/작곡 김형주]

북한산 정기어린 배움의 터전/ 효자문 정기받아 솟아난 이집/ 인류의 등불되려 모여든 우리/ 정직한 인간되려 모여든 우리/ 큰뜻 품고 몸과 마음 힘써 닦아서/ 지성과 예절 갖춘 참사람 되어/ 희망찬 젊은이로 새날의 주인 되리/ 당당한 젊은이로 새날의 기둥되리/ 펼쳐라 온세상에 효문의 기상/ 펼쳐라 온누리에 효문의 이름

2. 교표: 전체적인 푸른색 원의 형태는 효문의 기상을 우주에 떨쳐 보임을 형상화한다. 노란색 ‘H’는 효자문[효를 계승하는 마음]을 형상화하였으며 회색의 ’M’은 북한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진리의 문에 들어섬을 나타낸다.

3. 교목: 소나무로 강인, 지조, 기개를 상징하며 강인한 정신과 높푸른 기상을 바탕으로 효문인의 기상을 실현하는 의미이다.

4. 교화: 진달래로 절제, 포용, 사랑을 상징하며 포용의 미덕과 절제와 아량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랑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현황]

2023년 10월 현재 총 24학급[특수학급 3학급 포함]에 48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총 50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총 면적 2만 851㎡, 교사 대지 4,660㎡, 체육장 1만 6191㎡이다. 일반 교실 27개, 도서관 1개, 시청각실 2개, 특별 교실 11개, 기타 교실 8개, 교원 편의 시설 15개, 관리/지원 공간 15개, 체육/집회 공간 3개, 보건실 1개, 학생 탈의실 2개, 급식 공간 5개를 보유하고 있다.